쌔지는 이야기...저에게 말이죠...

울엄니께서 저보구 나가서 반찬거리를 사오라고 하시던군요

저는 감각이 없는 다리를 최대한 부각시키며 반항을 시도했슴다만 택도 없는 소리였죠;;

근디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집앞에 돈이 떨어져 있더라는...

2만원이 공짜로...오오...음훼훼훼훼(...아픈거 잊어버림...쿨럭;;)

다리는 말이죠... 물에 담그니까 말이쥬 쩜 괜찮은 것 같기도하구... 병원은..무서워서... 여러가지 처방에 감사^^ 다만 송곳은 쩜 아플꺼가타서 못했는데...

[검우(劒友)]

줏은 돈이 알고보니...엄마돈?!ㅡㅡㅋ

[운동좀하자]

우와아아! 2만원!! 2만원이믄 1주일을 놀고 먹을수 잇는 돈이당!!
추카추카~~

근데 말여염..
발도 아닌, 한쪽 다리 전체가 3일 내내 감각이 없어진다는 것은..
큰 문제에염.
진짜루 병원에 가보셔야 함다.

[최윤호]

2만원.. 부럽다..

[아자자]

옷...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퇴근길에 있기를...ㅡㅡ\"

[素藝]

그 돈들구..병원가세요...

[운동좀하자]

동상에는 메주콩 생것을 물에 왕창 넣고 하룻밤을 불려서
그 물에 담그고 있으면 다 빠진다고 하네염.

[CReal]

녹목...성님(성님 맞죠? 헉시 누님이라던가 성님에 속할수있는 나이의 범주를 벗어나신거 아니죠?)의 동상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감탄을 아니 할수 없군요...다만 송곳은 쩜 아플꺼같다는...(넝담이라자녀! 퍽!)

[술퍼교교주]

뒵디 하나값이군...

[어린쥐]

좋겠구나 아카도님 돈을주어
불우이웃 돕기하네 얼른얼른
뛰어가서 불우이웃 돕기하네
그이웃이 누구일까 궁금하네.
그건바로 이새대의 진정남아






















나 na~

[흑저사랑]

흠.. 통장번호를 불러드립니다...
*** - ** - ******
바로 입금 바랍니다.. 헐

[너굴]

좋겠구려~

[成魂]

끄윽.. 2마넌... 한달 사용치를 훨씬 상회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