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지보를 두고 벌어진 지난해 십일월 월인지겁....
초객대마왕이라고 불리운 자!
강호무림의 보물을 독식하고서 뭍 동도들의 지탄을 받던 자.
살수들의 이목을 속이고자 그역시 살수가 되어 암행을 하였다.
그자의 이름은 암영!
아! 그러나 암영은 어느덧 마라황성궁의 마라삼천공에 입문하여
적정혼의 섭혼력을 벗어나게 되었으니....
그역시 과거의 영광을 누리고자 다시 초객으로 돌아오려 하였다.
그러나...
당금 강호에서 잊혀진 이름이 된 초객이 다시 나타난다면
그옛날 새외의 고수들이 다시 나타나
무림에는 또다른 피바람이 불게 되지 않을까...
고심하던 암영....
그가 드디어 복면을 벗고
이제 풍류객으로 탈바꿈하여 우리 앞에 섰다.
그이름은..... 캔디....헉! 아니....초영(풀그림자)....였다.
주: 적정혼, 마라삼천공에 대한 것은 일반연재 청룡만리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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