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추천좀 해줘요~~~~

군대를 내년 일월에 지원할려고 하는데

육군

해군

해병대

해경

의경

이중 어디가 제일 만만 합니까??

궁금요 추천 해줘요...

추천해주면 집안이 건강해집니다.^^;;꾸벅~~

[十四歲美少年▦]

방위.. ...ㅠㅠ

[이정수A]

만만한 건 육군이지요.

해군은 배타야 되니까 멀미할 것 같고,
해병대는 말 안해도 아시겠고,
해경은.. 글쎄요. 수영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의경은 왠만하면 지원하지 마시죠.
하는 일이라곤 집회 때 가서 몽둥이 휘두르는 것 밖에 없으니.

[주신검성]

군의관....취사병...피엑스..
그런델 덜려야 하는데요..ㅡ_ㅡ;;

[대청수]

저는 개인적으로 육군을 추천합니다.
적진에 깃발을 꼿는것은 육균이니까요^^

군대를 어디가 만만한가로 나누시면 않되요.
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힘들고 어려운곳으로만 생각하는데
님은 그러지 마시길, 군대도 인간이 사는 또하나의 세상입니다.
군대를 좀더 이해하는 시선으로 보세요. 남자의 인생에 있어
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xx연대 x대대 x중대에 배속되었다면.
그대대에는 대대장( 사장 ) 중대장( 부서별..부장 과장등등) 분대장
(팀장) 이등병 (신입사원)... 적당할지 모르나 ...^^::

단, 저처럼 평균보다 길게하지는 마세요ㅠ_ㅠ

[군림동네]

만만한건 육군이 맞음..^^

땅개가 장땡..^^

[무존자]

육군이 만만하긴 한데...

알보병으로 전방 수색대에 배치된다던가...
아님 해안초소에 배치된다던가...그것도 아
님 야수교 수료 후...전차병이 된다면 그야말
로 꽃피는 암천지옥같은 군생활을 하게될 것
이라는...

공군기술병 지원이 아무래도...
전100으로 그야말로 암천지옥불에
떨어져서 꽃피는 군대생활을 했다는...

아...그래도 그리운 페치카의 반합라면이여...
뽀글이여...

[妖舌]

말로만 듣던
특전사, seal, 해병특수수색대 어때여. ^^

[진자시계]

해경이 재일 빡쎄다고 봅니다...
육군이 만만한데....
그보단 공군이 좀더 군생활이 쉽다고...단지 2개월
군생활이 길어진다는.........

[十四歲美少年▦]

전 14짤이라서 잘 모르지만.. 81미리 박격포가 넘 널널하다고 하네요. 함 들어가서.... 고생해보세요.. 쿠헤헤.. 퍽..으윽..쿨럭...

[♡.을 전하는 전서구.]

전... 공근을 추천하고 싶어요...
\'공군\' 아닙니다.. \'공근\'...
속된 말로 방위라 부르는곳..
공익근무요원을 줄여서 공근이라 부르지요..
그보다 더 조은 군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후에 아들이나 아내 등등에게는 적당에 구라치면 되지 않겠습니까?

[Reonel]

음.. 이 글을 보니.. 얼마전.. \"군대에 가려면 총을 사야한다는데 어디서 사야합니까?\" 라는 글이 떠오르는..

[장정수]

81미리 죽음 입니다
추천은 해군을 하고 싶군요

[柳元鉉]

아무대나 통신병이면 때깔입니다.^^

그중에서도 교환병이면..... ^^

널널하게 하는거죠.

처음에 번호 외울때만 힘듭니다.

[limkjung]

추천은 못하겠고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의경은 가시면 탈영생각하게 될실듯...
지금 제 친구 의경갔는데...
가서 배운게 구타당하는거 밖에 없다는군요.
다른덴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육군간 친구녀석말로는... 구타는 없어졌다는데...
의경간녀석은 맨날 밥먹다 얻어터지고, 자다가 얻어터지고,
그래서 탈영하고 싶다는군요. 앗참. 그리고 시위막으러 나가서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얻어터지고...
아마 의경 가시게 되면... 맞는덴 이골이 날듯...

[獨守空房永遠無窮]

전 지금 생각해보면 학생때보다도 군생활이 저한테는 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저도 육군으로 제대했는데,군생활은 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거기도 역시 사람사는곳이니까요. (하지만 여기는 사람죽이려고 있는곳이야 정신 똑바로 차려~ 라고 말하던 고참도 있었지요)
그리고 군에 가야지만 부모 형제 친구 더 나아가 자기집 골목길 조차도 몰랐던 소중함을 알게되죠...

[머나먼아르]

험험.. 저는 작년 9월달에 한달간 군생활 했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군대는 훈련소입니다. 논산훈련소로 가세요. T.T

적지 않은 나이에 훈련 받아보니 무지 힘들더구만유..
저는 전문연구요원이지만 소속은 육군입니다. 논산훈련소
나와서... ^^

어쨌든 잛은기간의 군대생활이었지만 현역병들의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간다는 말씀..

[天壽]

음.. 최전방 GOP쪽두 괜찮어여...

추위만 참을줄 알면.....영하 30도까지 떨어져도

야외에서 잘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다면....

[혈랑곡주]

의경도 잘만 빠지면 괜찮은 군생활 가능합니다.

제 당시만 해도 교통의경을 따로 뽑았고, 교통의경은 아시다시피 시위 진압은 나가지 않습니다. 대신 운전자 여러분과 싸움을 해야 하는데... 교통도 외근, 내근이 나뉘지요... 전 내근을 해서 그런 일도 피했습니다. 교통 민원실 근무를 했는데, 솔직히 근무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범칙금 스티커 정리, 장부 정리, 면허증관련 업무... 정신 없지요... 게다가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민원인, 민원전화... 제가 2000년도에 제대했는데 제가 제대하기 직전 웬만한 업무는 전산화되어 좀 더 편해졌지요... 육체적으로는 거의 힘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서 몸무게가 10kg 불었지요... 여름에는 에어콘 바람 밑에서, 겨울에는 스팀이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 근무... 좀 지루한 것, 직원들과 민원인들 틈바구니에서 치이는 것... 이런 것만 잘 참으실 수 있다면야... 파라다이스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좋게 풀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뒷배경이 좀 든든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저처럼 줄을 잘 서든지... 최근 의경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이 많이 심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탓은 아니지요... 제가 근무할 당시만 해도 위에서 강경진압 절대 금물!! 이런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일년에 시위진압 중 폭력 사태가 거의 없었지요... 하지만 제 말년부터 윗대가리에서 방침을 바꿨는지... 대우차 사태가 아마 제 말년에 있었던 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쓸모없는 말이... 암튼 의경도 잘 빠지면 좋습니다.

[冥王]

聖地巡例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