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yesrerday 깔리고....
이제 또 기약없이 나가봐야되서 흑저필황님의 본글1에 댓글10을 달성키위해 글을 올립니다.
어려서 문학을 좋아하던 분들은 기억이 나실것입니다.문학동호회에서 토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으며 삶을 이야기하고 니체를 이야기하면서 신은 왜 죽었는가를 고뇌해보던 시절을요...
지금 고무림의 명소 집중탐구란을 보면 문득 그때 생각이 많이 떠오르네요...수라의 귀환을 필두로 귀도를 텍스트삼아 아름답게 펼쳐지는 스터디,참으로 훈훈한 강호의 정이 오가는 컨텐즈입니다.
작은 감상이나마 부끄러움 없이 이야기할수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글을 잘쓰고 못쓰고가 어디 있겠습니까...사람 사는곳,다 거기가 거기입니다.어색하다..한마디가 숱한 비평보다 의미있을수 있습니다.그대가 던져놓는 한마디의 단어가 숱한 일류의 전문성보다 보다 예리할수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10일간은 일반연재 무존자님의 "천도비화수"를 공부합니다.후기지수,홍예담 모두 참여하세요.인생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작가님도 대화하는 곳입니다.묻고 싶은것 마음껏 물어보세요....
2003년의 새해설계,공부하며 배우며....우리 모두 집중탐구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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