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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흐르는물처럼...
작성
02.12.20 02:13
조회
547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어찌어찌하다가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좋아한다고 고백한지 3주쯤되는데 결국 어제 승낙을 얻어냈죠.^^v

엠에센으로 대화를 나누는데...그녀가 쑥쓰러운듯 좋아한다고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더불어 좋아하는 사람이 꼬~옥 안아주면 좋겠다라고 하더군요...아아~~;;;

아 한가지 걸리는건...자기전에 좌백님의 천마군림이 꼭 보고싶다는건데...

늦게자면 약속에 늦을것 같구...

그녀랑 천마군림이 동일선상의 가치를 지닌건 아닌가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쿨럭...;;

여러분도.. 크리스마스라는 축복을 인연없는 악몽의 시간으로 보내지마시고;;;

즐겁게 맞으시길 기원합죠~~^^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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