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한숨부터 쉽니다...
대선때는 집에서 내내 아이들하고 놀아주느라 밤늦어서야 겨우 호위무사를
보러 고무림을 들어왔었습니다....
근데 남아당자강(男兒當子强)인가요...
한번 뱉은 말은 끝까지 지킨다... 신독님도 지우셨더군요....그렇게 우회적으로
지우지 마시라고 했건만 존심은...쩝...
전 분명히 존심때문에 지우거나 존심때문에 안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했건만.... 많은 분들이 저를 소인배(少人輩)로 보시는 것 같아 조금은
서운합니다.....에헤헤헤헤헤 소인배가 맞으므로....
어쨋든 고무림에는 안들어왓어도 제 머리속에는 세 가지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집중탐구의 글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둘째는 홍우예향담(오늘 알았습니다만...)에 어떤 선물을 할 것인가?
세째는 청룡만리를 어떻게 칼질할 것인가?
코피흘려가며 첫째와 둘째는 마악 끝냈습니다. 이거......물론 자랑입니다. ^^v
세째는 정말 어렵더군요. 방대한 양도 양이자만 시비거리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의 전개가 아니라 요약식의 전개를 저리도 많이 진행시키다니...
정작 본문은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그려....헉헉헉헉...
일단 코피는 멎어야하니 조금더 생각을 해 볼 요량입니다. 허허
이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는 암영팬님들 감사드리며...
신독님. 글 올려주세용!!!!! ^^b
....호접몽님 이제 작업 들어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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