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차피 제게는 평일이라... 만약 쉬는 날이었어도 화요일... 그냥 화요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식목일에는 쉬지 않게 되었군요.
기념일을 만든다는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챙기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그 날이라도 챙기자고 만드는게 아닌가 싶은데...
나무를 심기 위해, 일부러 쉬면서까지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안타깝습니다.
물론, 식목일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머리 박기 밖에...
‘박아!’
‘오늘은 식목일 나무를 심자!’
쿵!
하던 학창시절 ㅎㅎ;;
여하튼, 식목일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식목일에 일부러 쉬어가며 나무를 심는 것은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지금 생각해보니...
애초에 요즘 나무 심을 개인 땅도 없군요.
;;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