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부산에서 꼼꼼하게 포장된 한 꾸러미의 소포가 왔습니다. 히히.
부산 앞바다 고래의 등줄기 물살과 함께 뿜어져 세상에 나왔다는 그 전설의 성라보전이 경부선 줄기를 가로질러 한성의 한강변 모처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감격과 기쁨을 고무림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보내주신 장경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금강님과 고무림의 방문좌도 녹림괴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협행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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