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세일 중

요금 금강제화 세일 기간인데 평소에는 그렇게 구두 신기 싫어하지만 이럴때는 또 구두를 사볼까 혹하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출근을 운동화신고 할수는 없는 회사니까요...

어차피 신어야하는거 -> 사야함 -> 세일할때 사자

흠... 가볼까 말까...

구두가 2개밖에 안남아서 번갈아가면서 신고는 있는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더군다나 둘 중 하나는 부츠라서 이제 신고다니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라고 설득당하는 중이네요 ㅡㅡ;;

예전에 세일할때 샴보드를 상품권으로 사려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결국은 유니페어에서 비싸게 샀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발 사이즈가 운동화는 235 구두는 245라서 구두 좀 이쁜걸로 사려면 사이즈가 절대 없더라구요;;

그냥 무난하게 헤리갈쪽으로 하나 더 사서 이 봄을 지내야할까 어쩔까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풍지박살]

발 사이즈가 245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