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제 밤에 잘 때 문득 생각한 것인데요,
충분히 권장될만한 무협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 죽이는 장면이 문제라고요?
그거야 영화에서 피튀기는 장면보다야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죠?
요새 영화에서 다루는 것이라고는 돈벌라그 도둑질하는 거 음모, 스파이 등등 이런것이고
TV방송 쇼도 웃기게 하기 위해 출현자들을 깍아내리고 ..
순전히 이런 거더군요.
초등학생에게 무협이 줄 교훈(?)
- 음, 아무래도 주인공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겠지요?
1.주인공은 의롭다.
(보통의 주인공일경우^^;;)
-> 이런 주인공덜을 보며 커온 학생은 비슷꼬롬하게나마 되지 않을까
적어도 지하철서 치한을보고 가만있지는 않겠지요.;;
2.주인공은 적이 아닌경우 먼저 시비거는 법도 없고 약자와 여자를 보호하는 편이다
-> 이런 주인공덜을 보며 커온 학생들이라면 왕따같은 거 시키겠는가, 안시킨다.
여자를 때리겠는가, 안 때리지.
3.주인공은 한가지 목표(강해지는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등등
권장무협
-태극검제
주인공은 타고난 노력형으로 그 경지에 이르기까지 무던한 수련을 거친다.
(실제로 이책을 볼때 청수를 응원하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겼답니다)
원한 있는 인물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 착한 주인공 청수.
자신의 컴플렉스(외모) 극복(?)해내는 청수;;;
우유부단한 거 빼고는 본받을만 하지요.
무협을 재미말고 이런측면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그
무협이 줄 교훈 4번부터랑 권장무협 한개씩 적어보는 거 어떻습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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