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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제갈은
작성
02.09.14 02:54
조회
1,039

요즘읽은 책들중에 악록산이 나오는걸 몇번 읽었는데 작가분들이 잘못 아시는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악록산은 호남성 장사시에 있는 산인데 아주작은(남산 두개쯤)산이고요 나무도 작은소나무 조금있는

아주 볼품없는 산이에요 그런데 책에서는 웅장하다,골이깊다 이렇게 나오던데 독자들은 정말로 그럴줄

믿을수도 있으니 다음작품에는 참고하시기 바립니다

제가 중국출장을 좀다녔는데 용대운작가의 탈명검때문에 봉황산도 가봤었거든요

정말 좋더군요 봉황곡 초입에서니까 당천군이 유치아를 녹여서죽이든곳이 이쯤될까?

임무정과 백난향이 여기어디쯤 만낫을까?

암튼 독자들의 상식에도 도움이 되게 지명이나 지역특징 이런것은 바르게 적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제경우에는 무협소설에 나오는 한자 때문에 한문실력이 엄청 널었거든요

무협지 때문에 한문에 관심이 생겼었거든요


Comment ' 9

  • 작성자
    심상복
    작성일
    02.09.14 04:36
    No. 1

    그래도 모르죠? 옛날에는 달랐는지. 동정호도 옛날에는 지금보다 훨씬 넓었다(1.5배..2배?)는데 명나라 중엽이후 벌채로 토사가 쓸려내려와 지금의 크기로 줄었다던데.... (신문의 책소개란에서 얼핏 본 것임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레디오스
    작성일
    02.09.14 07:28
    No. 2

    제갈은님의 말씀처럼 악록산은 예전에도 그리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남산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다만, 주변에 유서깊은 사적이 많고 단풍이 특히 아름다워서 풍류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곳이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악록산을 표현할 때, 천년의 역사가 담겨진 곳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 다만, 현재의 악록산이 과거보다 볼품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높이문제가 아닌 영역문제일 것 같습니다. 중국의 산은 어디서부터 산인지 모를 정도로 주변영역이 무척 넓었는데, 도시공사를 통해 대부분 때깍 잘려나간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

    제일 중요한 점은! 과거에 자료 한 번 딸랑 보고서 기억나는대로 적었으니, 제 답글에 신빙성을 부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ㅡㅡ;; 차후에 자료를 찾아보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다시 적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06:17
    No. 3

    미투 캠패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3.07.06 19:50
    No. 4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3.07.06 19:50
    No. 5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1.14 22:23
    No. 6

    장춘삼님 나뿌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반전무인
    작성일
    05.11.08 23:55
    No. 7

    감사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22 22:38
    No. 8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재배산삼
    작성일
    07.02.23 22:43
    No. 9

    헤에 악록산이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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