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중국인이지만 지금 정신적으로 일본에 가까와 지는 것은 아닐까..
대만은 문화 침식을 예로 들어보자..
대만의 만화는 빈사 상태입니다...
무협소설도 마찬가지..일본색이 강화그런 소설들이 유행한다고...
대부분의 잡지에 일본작가들의 작품들이 판을 치고 아니면 일본 작가 흉내내기에 절은 대만작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전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는 만화에 관해서는 척보면 압니다... 기억해 주시길..
남의 나라현실인데도 가슴이 아픈 이유는 뭘까요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던 과거일까...
물론 그런점도 있죠..
그래서 일까 남의 이야기 같지 않더군요...
대만은 역사적으로 중국과는 다른 문화였습니다..
장개석이 패퇴하여 대만에 정착하여 오다가 일본의 강점을 받게 되죠..
일본놈들 정치 잘 하였더군요.. 우리에게는 욕을 먹지만 대만에선 그렇지 않더군요..
한마디로 대만과 우리나라의 지배 방법이 달랐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억압으로서.. 대만은 타이름으로서...말입니다..
대만아이들은 아명으로 일본이름들을 가지고 있을 정도니.. 일본에 대한 그네들의 생각이 어떨지는 물보듯 뻔한 일...
이런 현실들을 보면 일본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대만과 부정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우리의 시각이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시각이 올바른 판단이었구요...그럴 수 밖에 없긴 했죠..
지금은 우리 문화상품을 일본에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젼에서 우리가 문화상품을 일본에 팔면 우리가 일본 문화상품을 들여오는 것 보다 그 이익이 몇 배가 된다고 떠들더군요..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본은 문화적으로 침식을 덜당한다는 말이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그만큼 침식을 많이당한다는 말입니다..
문화 세계 제2의 대국이 일본이라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항상 일본을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세계는 인간이 지배하는 하나의 사회이지만 나라가 다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자신들의 문화를 타인에게 빼앗기는 대만의 전철은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논검비무에 올릴까 하다가 주제가 거창하여 논란의 여지도 많고요..
그냥 이 시점에서 한 번 집고 넘어가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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