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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떡하죠. ㅋ

작성자
Lv.13 냥후
작성
16.03.23 00:15
조회
892


어차피 공모전은 그저 완성을 목표로 도전했다가

끝난 후 일반연재로 승급하면 되겠다가 작은 소망이거든요.


조회수를 보면 ‘난 누구? 여긴 어디?’이러면서

쓸 의욕이 안 생기는데

초반의 지루한 고비를 넘기고 난 후부터

점점 쓰다보면 너무 재밌어서 도저히 멈출 수가 없네요.

이야기가 스스로 살아있는 것 같달까요.

도대체 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려나 궁금해서

또 덤비고 있거든요.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인가봅니다.

거참.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느낌?

다른 분들도 그러실까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

절대 홍보글 아닙니다.

진짜 솔직한 심정이에요.)




Comment ' 8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3.23 00:23
    No. 1

    축하드려요. 글쓰는 즐거움에 빠지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냥후
    작성일
    16.03.23 00:25
    No. 2

    그런걸까요? 제가 글을 꽤 오래썼는데,...
    하튼 요런 기분 넘 희안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3.23 00:30
    No. 3

    전 요즘 초보 작가님들 보면 이해가 안 갑니다. 전업작가님들이야 그거로 먹고 사시니 인기가 없으면 내리고 다시 다른 글 올리고 하는 게 이해가 되지만 언제부터인가 처음 글 쓰시는 분들도 인기가 없으면 그냥 내리고 다시 다른 글 올리고 하시는 게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런 분들이 자기가 생각한 대로 글을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지...
    자기가 생각한 대로 글을 이끌어 갈수 있고 마무리할 수 있는지 자기 자신의 능력을 실험해 본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게 다 나중에는 독자들한테 플러스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냥후
    작성일
    16.03.23 00:45
    No. 4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멀리 내다보고 자신에게 도전해야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my
    작성일
    16.03.23 00:36
    No. 5

    정말, 글 쓰는 재미를 아셨네요! 이제 꿈에도 글이 나올 것이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냥후
    작성일
    16.03.23 00:46
    No. 6

    ㅎㅎㅎ 꿈에 나오는 경지에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3 00:39
    No. 7

    저도 이번이 처녀작인데
    글을 쓰다보니 저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쓰게 됩니다.
    항상 상상으로 끝나던걸 진짜 이야기로 만드는게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냥후
    작성일
    16.03.23 00:48
    No. 8

    정말요! 제가 독자가 된 기분이에요!
    처음 느껴보는 즐거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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