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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인의 글을 읽는 입장

작성자
Lv.15 쩌런
작성
16.03.22 14:49
조회
1,306

지인의 글을 읽다보니 말입니다.

제 지인은 글을 어느 정도 쓰는 것 같고 친해서 그런지 저랑 취향도 비슷해요, 그래서 재밌죠.

그래서 글 쓸시간도 부족하고 독자도 없다며 징징될때 제가 막 계속하라고 재밌다고해줍니다. 댓글도.. 달아주고요.

그래서 지인같은 신인작가님들이 있으면 댓글 잘 달아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어렵네요. 제 취향에 맞는 글도 이번 공모전에서 몇개 봤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달려있으면 제가 남기기가 뭔가 쫌.. 막 부끄럽고 그래요. 

근데 또 제 개인적으론 ‘이상하게’ 느껴지는 글. (대부분 여자가 쓰다 버리는 물건처럼 나오는 글은 소름돋아서 못봐요. 제가 여자라..)은 또 막 댓글이 엄청 많네요? 

악플을 단적은 없어요

그냥 이런 저런 느낌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6.03.22 15:05
    No. 1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5:41
    No.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2 15:07
    No. 3

    부끄러워도 댓글을 달아주면 작가가 힘이나서 글을 더 열심히 씁니다.
    지적 해주면 더 좋아하고요. 그렇게 글 수정해서 더 재밌어지면 조회수도 올라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3.22 15:10
    No. 4

    조회수보다는 댓글 한줄이 정말 기분이 좋죠.... 차라리 댓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기운이 펄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6.03.22 15:11
    No. 5

    댓글은 정말 삶의 활력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3.22 15:16
    No. 6

    그나저나 선두주자분들이 보이시네...... 어서 글을 쓰시는 겁니다. 연참이 필요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my
    작성일
    16.03.22 15:20
    No. 7

    지인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건 그 나름대로의 기쁨인 것 같아요! 전 지인들한테 기본적으로 제 글 비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피터포
    작성일
    16.03.22 15:22
    No. 8

    '제가 수줍음이 많아서 댓글 남기기가 부끄럽네요.'
    이런 댓글도 좋잖아요.
    쌍욕만 아니면 뭘 남겨도 좋아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3.22 15:32
    No. 9

    님과 같은 지인이 있는 그 작가님이 부럽네요. 댓은 정말 큰 은혜입니다... (눈가가 촉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5:42
    No. 10

    이런... 여기 댓글다는 작가님들 다들 인기쟁이시군요... 쩌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피터포
    작성일
    16.03.22 15:53
    No. 11

    전 아닌뎁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6:06
    No. 12

    ㅋㅋ작가님도 제 지인보다는 인기쟁이세욬ㅋㅋㅋ ㅜㅠ 제 친구를 위해 울어줘도 될까요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에필로거
    작성일
    16.03.22 15:51
    No. 13

    확실히, 여자들을 도구처럼 쓰는 글도 많죠. 남성의 시선에선 조굼 거슬려도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여성분들은 강한 거부반응이 오겠지요... (이런 주제가 나올 때마다 스파이럴.추리의 끈이란 만화의 기믹이 자꾸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6:16
    No. 14

    좋은 예시인가요 나쁜예시 인가요? 읽고싶어져섴ㅋㅋㅋ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에필로거
    작성일
    16.03.22 17:31
    No. 15

    좋은 예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작가분이 매권 후기를 길게 적는 분인데, 그거까지 같이 읽으시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해하실거 같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네타바레가 되어버려서... 어쨌든 믿고 보셔도 좋은 만화입니다. 최근에는 약간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긴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토리작가 중 하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6.03.22 16:09
    No. 16

    글쓰는 지인분좀 계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6:16
    No. 17

    제친구 가지세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my
    작성일
    16.03.22 16:17
    No. 18

    가벼운 우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6:23
    No. 19

    문피어 골드 천원에 팔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my
    작성일
    16.03.22 16:29
    No. 20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6.03.22 16:40
    No. 21

    제 이상형은 우렁각시에요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22 17:21
    No. 22

    제 지인이 남자이므로... 우렁머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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