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섹을 했습니다.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
16.03.24 11:46
조회
1,556

지긋지긋한 안경에서 벗어났습니다.


수술한지 약 열흘이 지났는데 시력은 약 0.7~8.


수술 전이 -9.5(기계측정기준)이었던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네요.


안경 없이 길거리 간판이 보인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의 글자가 두개로 보이는군요


잘보여서 좋지만...


음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안경 낄걸 그랬어요...


결론은 비추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23 달디단
    작성일
    16.03.24 11:52
    No. 1

    헐헐. 진진짜짜 글글자자들들이이 두두개개로로 보보여여요요??
    헐헐. 진진짜짜 글글자자들들이이 두두개개로로 보보여여요요??
    다다시시 되되돌돌릴릴 수수 없없는는 건건가가요요?? ㅠㅠㅠㅠ
    다다시시 되되돌돌릴릴 수수 없없는는 건건가가요요?? 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1:58
    No. 2

    하하하하하하하
    여덟개로 보이는군요
    분신술!

    아직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거겠죠
    한달정도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으앙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달디단
    작성일
    16.03.24 12:05
    No. 3

    그냥 봐도 피곤한 모니턴데~ 눈이 많이 힘들어 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6.03.24 12:29
    No. 4

    저도 라섹하고 싶었는데 아직 무서워서 검사도 못받아봤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3:56
    No. 5

    검사 자체는 별거 없습니다
    수술도 눈 한쪽당 5분내외로 후닥닥 끝나버리더군요.
    라섹은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수술 끝나고 열흘정도 지났는데, 한번도 안아팠습니다!
    현대과학의 힘!

    개인적으론 비추이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사열(思悅)
    작성일
    16.03.24 12:53
    No. 6

    원래 라섹 안정 되는데 길게는 반년까지도 걸립니다.
    열흘 다르고 한달 다르고 그렇습니다.
    적어도 한달까지는 눈 관리 신경써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3:55
    No. 7

    히익...

    하지만 너무 심심해서 흑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사열(思悅)
    작성일
    16.03.24 14:16
    No. 8

    고도 근시일수록 조심해야 하고, 회복되는 기간이 깁니다.
    저도 -12였는데, 한 세달 걸린 것 같네요.

    안전하게 하려고 절삭량 많지 않게 해서 지금은 0.8 정도 나오네요.
    처음에 좀 조심햇으면 1.0까지 나올 것 같은데 일을 해야 하니까...

    아무튼 평생 가는 건데 조심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6.03.24 14:12
    No. 9

    전 일주일지나서 보호렌즈빼니 정상인되던데 두개씩보이지도않던.. . 개인차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4:13
    No. 10

    후후. 전 수술 다음날부터 괴작을 두드리느라 컴퓨터를 달고 살았더니 그런것 같습니다.

    괘, 괜찮아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6.03.24 14:13
    No. 11

    라식,라섹,렌즈삽입술 종류가 좀 있나봐요..
    눈수술 초창기때 친구아버님이 수술했다가 실명됐다는
    말듣고 쳐다도 안본 수술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4:14
    No. 12

    으윽. 저도 무섭긴 했습니다만 초창기(?), 한 6년전에 친형이 하고 아직 괜찮은 것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6.03.24 14:32
    No. 13

    전 라섹하고 한동안 전자기기 멀리했습니다
    덕분에 근 이삼년은 안구건조가 없었다가
    책보면서 공부하다보니 눈이 뻑뻑하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5:00
    No. 14

    끄으으으윽.
    저는 x피아 덕분에 안구 건강에 적신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Aree88
    작성일
    16.03.24 15:15
    No. 15

    저는 라식을 했는데 원데이 라식을 했습니다. 전날 게임 밤새서 했는데 의사가 검사해보니 상관없다고 그냥 진행했습니다. 라식의 좋은점은 시력이 바로 돌아온다는거?? 였던거 같네요. 한2주 세수 못하고 모자쓰고 다녀야 했지만 시력은 바로 1.0으로 맞춰져서 그 이후로 눈에 안약 넣는것 제외하면 편하게 지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수
    작성일
    16.03.24 16:46
    No. 16

    저는 눈이 너무 나빠서 라식이 불가능했습니다 ㅜㅜ

    라식이 가능했다면 라식을 했겠지만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흑색숫소
    작성일
    16.03.24 17:50
    No. 17

    수술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도 9.75디옵터로 25년 살다가 몇년전에 라식 했는데 사후관리 대충하다가 시력이 0.3으로 떨어지는일이 ㅠ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9347 KCC 반격의 열쇠, 느리게 더 느리게? Personacon 윈드윙 16.03.25 1,120
229346 하드 뻑.. 당하니 멘붕. +9 Lv.24 약관준수 16.03.25 1,609
229345 그..음악의신이나 노래의신.. +4 Lv.66 장진백 16.03.25 1,510
229344 많은분들이 힘들어 하는건 '읽힐 기회조차 없다' 같습니다 +17 Lv.8 R19 16.03.25 1,506
229343 자기가 쓴 소설, 구상한 게임에 들어가는류의 소설들이 ... +7 Lv.12 김백수 16.03.25 1,211
229342 혼돈의 도가니 +15 Personacon A.my 16.03.25 1,871
229341 공모전 추천 별로 효과가 없는거 같네요. +21 Lv.98 경천 16.03.25 1,866
229340 출첵 ㅎㅎㅎㅎ +6 Lv.99 슈퍼노바 16.03.25 1,222
229339 공모전 추천란.... +2 Lv.60 치.유 16.03.24 1,617
229338 선생님들 제목좀 알려주세요. +2 Lv.83 글먹이J 16.03.24 1,461
229337 임준욱 권오단 작가님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2 Lv.89 뽕밭나그네 16.03.24 2,547
229336 철혈의 왕좌 +2 Lv.43 레콜 16.03.24 2,133
229335 추억의 만화 빨강망토 차차. +8 Personacon 한자락 16.03.24 2,378
229334 확실히 이곳이 점잖은 분들이 많네요~~ +8 Lv.21 ENTJ 16.03.24 2,006
229333 공모전과 일반 연재의 차이 +9 Lv.14 철종금 16.03.24 2,054
229332 디오 11권 올라왔네요.(11권 1~5화) +4 Lv.99 SyRin 16.03.24 3,668
229331 유료연재 진입하실 때는 깜빡이를 켜주세요. +2 Lv.85 고락JS 16.03.24 2,170
229330 스마트폰으로 소설 읽으실때 앱으로 읽으시나요? +6 Lv.99 트와일라잇 16.03.24 1,710
229329 요즘 글들을 읽어보며 +4 Lv.99 PARK2H 16.03.24 1,871
229328 페이스북 봉봉 , 집중력 테스트 +5 Personacon 히나(NEW) 16.03.24 1,884
229327 오늘은 유난히 일하기가 더더더 싫은 날이네요. +8 Personacon 히나(NEW) 16.03.24 1,639
229326 미래가 어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인공지능이 소설을 ... +5 Lv.42 원더맨 16.03.24 1,981
229325 혼자 하는 보드게임 좋네요. +13 Personacon 밝은스텔라 16.03.24 2,191
» 라섹을 했습니다. +17 Lv.12 김백수 16.03.24 1,556
229323 이틀 남았습니다. +8 Personacon 히나(NEW) 16.03.24 1,629
229322 소오름 +9 Personacon 르웨느 16.03.24 1,847
229321 내용 삭제 ㅇㅅㅇ +11 Lv.93 흑색숫소 16.03.24 1,651
229320 적국의 공주를 사랑한 무사의 이야기. 뭐 그런 흔한? 이... +18 Lv.23 달디단 16.03.24 1,532
229319 웹소설 공모대전 질문이요 +3 Lv.8 이재야 16.03.24 1,475
229318 이벤트 관련 문의는 어디다 하나요? +2 Lv.80 콜로서스 16.03.24 1,31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