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작가분들....

수 많은 장르 작가분들 중에서 극소수만이 억대 수입을 내시겠지만

그래도 그분들은 이미 필력과 재미를 보장했기에 다음 차기작 쓰는거에도

부담이 덜하겠죠? 아니려나....

창작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똑같은거처럼 그분들도 매일 인기가 많지는 않겠죠?

그래도 이름만 보고 선택하는 독자들이 있는 것처럼 믿고 본다는 마인드로 평타는 쳐주실 듯 하네요.

작가란 직업이 온전히 자신의 생각과 손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인지라

돈 많이 벌어도 함부로 물쓰듯이 쓰지는 못할거 같기도 하고...

그 작년엔가 필드란 작품이 한 달에 4천만원 번거 보고 완전 부러워했는데...

진짜 작가란 직업이 대박만 치면 떼돈 버는거 우습지 않을 텐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 아무튼 다른 작가분들도 다들 돈 억수로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질적으로 향상된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Barebug]

그런 분들이 후속작을 내놓으면 자신의 목표치보다 낮은 선작수와 조회수로 작품을 빨리 없애고 새로 파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낮든 많든 끝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서은결]

기대치는 높고 스스로도 전작보다 더 나은 글을 써야 하고.. 이래저래 더 힘들죠.

[적안왕]

부담이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독자는 뜨겁지만 금방 식거든요....

[정주(丁柱)]

독자님들 냉정합니다.
이름값은 이름값이지만, 이름값이 있어도 반응이 차가운 것들 많습니다.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빠르게 다른거 쓰시는 분들도 있고요.

[stk01123]

전작대박치고 후속작을 대박친전작보다선작수낮다고 두편이나엎은작가도봤는데 내참선작수3000넘는것도 낮다고 엎은걸보면...배가부른것같은 작가도있더군요...

[감자개]

디다트님이나 니콜로님 같은 분들이 정말 요샌 흥행작가시더군요. 디다트님 신작 선작 상승 속도보고 놀랐습니다 ㄷㄷ

[이통천]

디다트님도 연초엔 고생하셨죠. 한 두가지 성향의 네작품정도 쓰다 엎고 덮고 이번엔 쉬운 출발이네요.

[Redy]

부담이 더 할걸요. 세금은 오르니 차기작 이상을 써내야 되는데 쉬운 일도 아니고...

[낙시하]

창작이란게 결코쉬운게 아니죠. 그래서 자기복제하는 작품들도 많고요.

[콜로서스]

무협소설도 가만히 보면 자가복제가 많아요. 그래서 같은작가꺼 보다보면 패턴이 ...

[흔적지]

부담감 때문에 자가복제하는 사람이 많아지죠.

[우울할때]

그리고 그런 대박친 작품들이 라이트노벨화,게임화가 되어서 돈을 더 버는게 가능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