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작가로 준비중인 초보 글쟁이입니다.
원래 하던 일도 글쓰는 일이었고... 워낙 판타지를 좋아하기도 해서 본격적으로 써보자 했던게 어느새 한달이 지났네요.
빠르진 않아도 꾸준히 정성을 들여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걸로 돈을 벌 수 있을것 같지가 않네요.
흔히 말하는 팔리는 글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거 같아서
전업작가가 아니고 그냥 취미로 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럴떈 글을 팔리게끔 새로 써야하는건지, 혹은 유행에 맞춰 써야하는건지 고민이네요. 작품성은 둘째치고 일단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지금 쓰고 있는것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매니아층에 국한된거 같기도 하고.
유행에 맞춰 몇 번이나 새로 글을 써 보다가도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이 너무 아까워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확신이 없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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