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평범한 능력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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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평범한 운동 능력을 가진 주인공.

그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피나는 연습과 출전 시간.

그러나 평범한 주인공에게 감독은 눈길 한 번 주지 않는다.

그렇게 드래프트에서 간신히 턱걸이로 프로에 입문함.

몇차례 팀을 옮기고 나서 자신을 이해해주고 발전시켜 주려는 감독을 만나고

서서히 농구에 눈을 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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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급의 초고수 말고

그저 그런 평범한 능력치의 주인공들은 재미가 없을까요?

평범한 운동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나중에 일생 일대의 소중한 감독을 만나서

대기 만성하는 스타일의 주인공.

이러면 초반에 좀 재미없으려나...

님들은 주인공이 무조건 고수여만 보나요?

아니면 초반에 답답하더라도 참고 보실 수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르와인]

뭐라도 하나 눈에 띄는 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보다 한 가지는 특출난데 다른 부분이 많이 부족한 편이 더 매력있을 것 같은데요.

[홍시는감]

답답함이 반복적이고 길어지면 그만 읽는 것 같아요... 비슷한 사건의 반복이라도 필요한 이유가 있을 테고 주인공 내면 묘사를 섬세하게 하는 편이라면 좋아하는데. 옆동네 패러디 중에 좋아하던 게 있었는데 연중...ㅠㅠ

[[탈퇴계정]]

잘 쓰면 재밌겠죠..

[한유림]

평범한 주인공은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Barebug]

음...... 평범한 주인공으로 노력과 수련만으로 강해지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이 수천년동안 수련만 하고 있어요....

[[탈퇴계정]]

ㅋㅋㅋㅋ

[잠자는양]

여기도 저랑 같은 고민을 겪으신 분이네..
제 소설의 주인공들은 일반사람인데
이제 훈련 시작생각하니 앞이깜깜합니다ㅋㅋ 반복된훈련이니 후딱넘기구
본편들어가려구여ㅋㅋ생각대로될지모르겠지만 ㅋㅋ...

[정주(丁柱)]

예전에, 태극검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련의 신기원...
진짜, 엉덩이에 힘 주고 숨 따라해본 기억이 납니다.
발가락에 젖가락끼고...
(쥐나서 포기 ㅎㅎ)

[낙엽사묘정]

평범한 능력치면 저렇게 노력안하죠

[낙엽사묘정]

노오력치라도 비범하죠 보통 그래놓고 평범하다고 하는건 좀 이상하죠

[가온뫼라온]

남들보다 확실하게 특출난점이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겠죠

[SilverLi..]

능력이 특별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평범하면 재미가 없지 않아요? 소설이 아니라 그냥 실제 인물들에 대해서 잡담 하는걸 생각해보세요.

[스크류빠]

평범한 실력으로 얼마나 크게 될것이며.. 애초에 크게 될 사람이면 평범한것도 아닐탠데

[슈크림빵이]

프로 입문한거 부터가 평범하고는 거리가 약간 있는듯.. 엄청난 벽을 뚫고 들어간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