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참에 전담을 구해볼까 하는데?
괜춘한가요?
금연 목적은 아니고 요즘 기술 좋아서 전담 맛이 제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브랜드는 어디가 괜찮죠. 구매를 한다면 온라인이 괜찮나요 오프라인이
만일 전자가 괜찮다면 사기 위험은 없나 예 겉만 멀쩡하고 속은 브랜드가 아닌 중국산 채운다던지
후자인 경우 어디 매장 가야 싸고 좋은 걸 얻는지?
액상의 맛과 니코틴 강도는 어느 게 좋은지
부탁해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이참에 전담을 구해볼까 하는데?
괜춘한가요?
금연 목적은 아니고 요즘 기술 좋아서 전담 맛이 제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브랜드는 어디가 괜찮죠. 구매를 한다면 온라인이 괜찮나요 오프라인이
만일 전자가 괜찮다면 사기 위험은 없나 예 겉만 멀쩡하고 속은 브랜드가 아닌 중국산 채운다던지
후자인 경우 어디 매장 가야 싸고 좋은 걸 얻는지?
액상의 맛과 니코틴 강도는 어느 게 좋은지
부탁해요~~~~~~~~~~~~~~
전 1년 1개월째. 대체로 만족합니다. 원래 담배경력은 18년이니 짧은 건 아니고요.
장점 : 냄새 확실히 덜남. 라이터 없어도 됨. 담배빵 포함 화재위험 없음.
단점 : 고기 먹다 콩고기 먹는 느낌? 예비 배터리와 케이블, 액상을 갖고 다녀 부피가 좀 있음.
정품으로만 쓰실 경우 가격면에서 현존 담배와 비슷, 혹은 능가할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품을 사시려면 몇 군데 돌아다니시고 마음에 드는 곳의 단골이 되세요. 필터라도 하나 더 옵니다. 가게 간의 차이는 친절이나 에누리 정도의 차이가 고작입니다.
액상은 다니엘, 카토마이저와 배터리는 하카가 괜찮았습니다. 니코틴은 미국산 아니면 중국산입니다만, 중국산이 가성비는 괜찮습니다. 미국산은 좀 많이 비싸요.
조금 손이 가더라도 최대한 가격을 줄이시려면,
액상 : 향료와 베이스를 인터넷 구매 후 직접 만드세요. 1/10의 가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00미리당 가격은 12000원 정도입니다. 정품은 20미리당 2만~3만원 꼴이지요.
니코틴 : 해외에서 원액을 구입하면 제일 쌉니다만 통관절차가 있고 독극물인 고로 집에서 희석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의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가게에서 사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100미리 만드는데 2만원 듭니다.
필터 : 역시 인터넷에서 코일을 팝니다. 숙달되면 2500원짜리가 300원이 됩니다. 한 달에 15번 정도 코일 교환하니 5000원 정도입니다.
카토마이저 및 배터리 : 인터넷이 싸고 품질 차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100미리는 제 기준으로 보름치 조금 넘습니다. 이렇게 만들 경우 원래 담배는 갑반을 피웠던 제 한달 담배비용은...
니코틴 4만원 + 액상 2만 4천원 + 코일 5천으로 7만원 정도 합니다만, 실제로는 한달 이상 피니 이거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만약 니코틴까지 해외구매로 최대한 저렴하게 들여온다면, 이것의 절반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결론 : 전 니코틴만 가게에서 삽니다. 나머지는 온라인 혹은 자체 제작.
대마왕 님과 마찬가지로 전자담배 1년차 입니다.
금연을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는 어디껄 쓰셔도 무방합니다.(아마도)
저는 1년 전 꽤 싼 걸로 샀지만, 만족하는 편입니다.
담배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어차피 전자담배 사는데서 하나씩 다 시연해보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담배값이 올랐기 때문에 전자담배 효율은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합니다만,
연초와 같이 피울 시 전자담배 아무리 빨아도 담배피운 거 같지가 않아서 연초까지 태웁니다.
따라서 니코틴 흡수량이 그냥 담배만 피울 때 보다 올라갑니다.
나가서 담배 피우기 싫어서(집 혹은 남의 눈 없는 곳 한정) 전자담배를 피우시는 거라면 추천합니다. 전자담배는 사실 연기만 나지, 냄새가 나지 않고(이건 액상에따라 다름), '거의' 수증기라서 인체에도 '거의' 무해합니다. 물론 아기나, 임산부 혹은 기타 건강에 민감한 분과 함께 생활한다면 전자담배 연기도 피해야 하겠죠.
금연 구역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도 불법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1년 반차인데영 집 밖에서 가끔 필터피고 집에서는 전자담배 피웁니다. 초기에는 그냥 가게가서 바론6/프라임 쥬스 사서 피웠는데 가격이 니코틴 포함해서 바론6(38000)/프라임쥬스(32000)원 받더라구요. 모를때는 그냥 사서 피웠는데 어쩌다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니코틴 없이 프라임쥬스 9300원에 파는것을 발견했습니다. ㅡㅡ;; 니코틴은 인터넷에서 구입이 안되니 니코틴만 따로 사면 32000원 주던것을 18000원에 구입할수 있더군요. 잘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하고 요새는 30000원 정도에 전자담배 2세트 함께 파는것도 있고 이래저래 괜찮은것 많은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같은 경우 전담 맛을 좀더 강하게 하려고 프라임쥬스(쿨툰드라 or 아이스베리 등) 3/2에 프라임쥬스(파워멘솔) 3/1 섞어서 펴보기도 했는데 맛은 강한대신에 뱉은기침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번 펴보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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