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09.05 20:00
조회
1,367

요즘 배달의 무도가 방영중입니다.

그런데, 억지 감동을 짜내려 한다는 비난이 보입니다.

참 이런 반응 보면 안타깝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방송 컨텐츠에 익숙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의적절하게 감동적인 장면들이나 말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상황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토로 마을을 예를 들면
1세대는 8살에 일본에 끌려온 한분만 남아 계시고
고향을 뚜렷히 기억하시던 분들이 모두 돌아 가셨습니다.
그런데 강할머니는 고향의 노래 다수를 뚜렷하게 기억하십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일본군에 끌려가 비행장 건설일을  분들, 본인이거나 그 후손들이
수 없이 고향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는 뜻일 겁니다.
평생을 한을 안고 살아가며 고향의 노래를 불렀기에 백세를 바라보는 
강할머니가 멜로디와 가사를 그렇게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것이죠.
그안에 담겨 있는 구구절절한 사연을 우리가 모두 알 수는 없어도
그러한 정황을 알기에 마음이 너무 짠하더군요,

감정표현에 능하지 않고, 이미 연세가 많이들어 버린 1세개 한분,
그리고 이미 칠십대 이상이 되어 버린 2세대 분들....
그들의 표정과 대화속에 뭔가 어색하거나 뭔가 좀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 있다고 해서
억지 감동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하는 분들이 보이는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강할머니는 돌아 가려는 유재석과 하하에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그 장면에서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더군요.


Comment ' 32

  • 작성자
    Lv.5 고삼
    작성일
    15.09.05 20:19
    No. 1

    주변 여자들 중에 무도 보는 사람은 보이는데 24살 또래 남자 중에는 무한도전 보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남자 시청자는 버린 프로그램인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15.09.05 20:25
    No. 2

    제 주변의 남자 또래들과 동생들은 90% 이상이 봅니당. 그냥 개인적인 차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고삼
    작성일
    15.09.05 20:40
    No. 3

    아니요. 남자들이 적게 보고 여자들이 많이 보는 프로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고삼
    작성일
    15.09.05 20:43
    No. 4

    무한 도전’ 의 시청률(전국 기준)은 여자10대(9.8%)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40대(9.1%), 여자30대(8.7%)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15.09.05 20:47
    No. 5

    아 하긴 저도 제 친구들도 본방을 꼬박꼬박 챙겨보진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재방을 보거나,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친구들이 많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하찮은
    작성일
    15.09.05 22:19
    No. 6

    20대 후반 남성이지만 매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토렌트 등에 상대적으로 덜 익숙한 여성층이 높은 걸로 보이고 대부분 젊은 남성분들은 불법적 루트로 다운받아 보는 경우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강태풍
    작성일
    15.09.06 13:21
    No. 7

    역시 우물속에 살면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 전형적인 댓글. 시청률이야 어차피 표본조사고 토렌트 사이트 주 이용층이 20대, 30대 남성이라는 건 모르시죠? 그리고 그런 토렌트 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찍는 프로가 무한도전 입니다. 본방사수만 놓고 보면 모르겠으나 무도를 시청하는 전체 시청자층을 생각하면 무조건 여성우위라는 건 어불성설이고요. 제 주변 20대, 30대 남성들 절대다수가 술자리에서 종종 무도 이야기를 꺼내는데 그럼 그 사람들은 다 트렌스젠더인가요? 아니죠. 잘 모르면 아 몰랐습니다. 하면 될 것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09.06 17:26
    No. 8

    불법으로 보는 관람층따위도 시청자에 속해야 되는 건가요? 불법으로 보는 시청자따위는 통계에 들어갈 필요도 없고 고려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들이 본다고 무슨 이익이 창출되는건가요?; 어처구니 없는 의견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협박대가
    작성일
    15.09.12 13:50
    No. 9

    글쎄요?
    일단 토렌트 이용자의 대부분이 20,30대라는 것과 토렌트 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찍는 프로가 무도라는 통계나 지표를 가지고 오셔야 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순대2
    작성일
    15.09.05 20:45
    No. 10

    29살 남자입니다. 무한도전 자주 보고 정말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선더볼트
    작성일
    15.09.05 20:22
    No. 11

    저역시 감동을 느끼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고삼
    작성일
    15.09.05 20:49
    No. 12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무한도전 시청대 조사할 떄마다 1,2,3,4 위는 여자 시청자 10대 20대 30대 40대가 바뀌는 것이지 남자는 낄 때가 없습니다. 주변 남자들 중에 무도 보는 사람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압도적으로 여자 시청자가 많은 프로.

    한마디로 여심을 제대로 때리는 김태호PD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명인k
    작성일
    15.09.05 23:55
    No. 13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708144513783


    MBC 예능프로그램 이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지난 5월 31일∼6월 13일 지상파 3사 87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수도권 13∼59세 남녀 6,8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꼭 본방송으로 본다는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예능 프로그램은 으로 나타났다.

    은 응답자의 무려 62.3%가 꼭 본방송으로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1순위로 챙겨보는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응답도 29.2%로 타 프로그램보다 크게 높았다. 은 남녀 모두 1위, 10~40대 연령층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민 예능’의 면모를 과시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天魔書生z
    작성일
    15.09.06 11:00
    No. 14

    음..
    젊은 남성 커뮤니티중 디젤매니아라고 네이버카페가있습니다 아마 남성 패션 커뮤니티 카페중 영향력이 1 위일거라고생각합니다.. 브랜드 옷 회사들이 알바생들을 끊임없이 풀어놓을정도로요
    그곳에서 토요일 무한도전 하는시간만 되면 무한도전 글만 계속 리젠되더군요...
    그리고 예전부터 시청율 판독은 불공정하다는것은
    뜬지오래여서 말이죠...
    오히려 무한도전 주 매니아층은 예전 부타 계속 보아오던
    20 대 중반에서 삼십댜 중반이 주고객층이고 매니아 들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天魔書生z
    작성일
    15.09.06 11:02
    No. 15

    이십 초반 부터 그 아래 나이들은 중간부터본
    사람들이죠 무한도전의 주 고객층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天魔書生z
    작성일
    15.09.06 11:06
    No. 16

    그리고 주고객층은. 20대 중반부터 30 대 중반 남자들은 한가족의 가정이나 회사원이라서 티비 시청율에 포함이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백곰엉아
    작성일
    15.09.05 21:49
    No. 17

    이게 시청률 로 따지면 안됌....
    특히 무도같은 경우는 토렌트나 다운로드 사이트 모바일 이런 데에서 압도적으로 다운 물량 순위가 높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09.05 22:11
    No. 18

    솔직히 억지감동 유발은 좀 있었지만 이번 배달의 무도는 확실히 진실된 감동이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wnsdlwns..
    작성일
    15.09.05 22:24
    No. 19

    전 배달의 무도 재밌게 봤습니다. 어머니는 하하가 한번 울면 됐지 너무 운다고 보기 싫다고 하셨지만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9.05 23:11
    No. 20

    표현이 지나친 감이 있지만 그냥 꼬인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5.09.05 23:54
    No. 21

    어느정도 절제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만 인위적인것 같진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5.09.06 00:21
    No. 22

    제 주변에도 어지간한 남자들은 다 무한도전 봅니다...
    단지 방송시간이 토요일7시니까 다들 약속이나 술자리 때문에
    본방을 못보고..제휴나 케이블VOD로 보는거죠..
    무한도전 방영할때마다 영향력을 끼치는것을 보면..
    본방 시청률보다 그 외 방법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5.09.06 03:34
    No. 23

    저번주껀 뭔가 좀 억지스러운 것 같기는 했는데 이번주껀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역사... 결코 잊어서도, 또 소홀히 해서도 안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09.06 07:21
    No. 24

    저희 어머니는 아흔 하나이신데, 굉장히 많이 우시고 공감을 하세요. 젊은 사람들이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르겠죠. 감성팔이라고 하는 건 젊어서 그런건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9.06 11:36
    No. 25

    완전 억지로 울어라 라고 일부러 만든것이라고 여긴경우는 7번방의선물정도인데 이번무한도전의 경우가 그만큼 억지로 유도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중간중간 안본부분이 있어서 그런건지...
    감동을 유발했다기 보다 슬픔을 유발했다면 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립빠
    작성일
    15.09.06 14:06
    No. 26

    억지 감동이라 저는 요즘 안봅니다. 리얼버라이어티라면서 누가 봐도 작가가 사전에 이렇게 하면 어떤 반응을 보여주면 좋겠다. 라는말을 한것 같은 어색한 연기가 보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9.06 16:04
    No. 27

    아직 못봐서 뭐라 말 못하지만 저만 해도 이십대후반 남자 제 친구들도 다 무도 좋아합니다. 다만 본방은 잘 못 보는 편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5.09.06 16:48
    No. 28

    저는 중공업 다니는 20대 후반 남성인대 주변의 동생들은 모두 무한도전 봅니다.
    좋은 의도로 기획한것은 좋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무한도전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이런 방송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알수있다면 그것으로도 정말 뜻깊은 일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금마왕
    작성일
    15.09.06 19:30
    No. 29

    제 주변에도 무도 보는 남자가 많지만.
    본방을 보는 사람은 없음. ㅋ
    그 시간이면 놀 시간이라 놀고나서
    나중에 본다더군요. 요즘은 본방 사수할 이유가 딱히 없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5.09.07 03:07
    No. 30

    난 무한도전이나 1박2일이나 진지빠는내용이면 건너뛰는편인데...보면서 깔깔거리며 웃을려고 보는거지 감동받으려고 보는게 아니니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우유용용
    작성일
    15.09.07 11:33
    No. 31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것중에 음식을 훔쳐먹지 말라고 하는 장면에서 얼마나 슬프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5.09.07 23:54
    No. 32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만큼 우는 장면이 불편하다는 의견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억지 감동이라는 주장에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할머니 나이를 생각해보면 연출을 위해 그런 표정을 연기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하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역으로 가도 충분해 보이는데 공익을 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할머니가 하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가 얼마나 진실되게 그 할머니를 모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앞으로도 하하를 싫어할 테지만
    그렇다고 저 할머니와의 이야기를 날조되었다는 주장은 하지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366 주식 자체는 문제가 아니죠 +6 Lv.96 강림주의 15.09.05 1,129
» 무한도전의 감동과 억지감동이라는 비난에 대해 +32 Lv.60 카힌 15.09.05 1,368
225364 기원 쓰신 김청비 작가님 근황 아시는분잇나요? +3 Lv.34 순대2 15.09.05 1,063
225363 MS office 2003 구매해도 되나요? +6 Personacon 유은선 15.09.05 899
225362 혹시 누구 아시는분????? Lv.69 라테이노스 15.09.05 893
225361 예비군 미뤄졌네요 +8 Lv.61 소요권법 15.09.05 941
225360 질문이 있습니다...! +4 Lv.57 사는이야기 15.09.05 702
225359 근데 주식은 계속 기다리면 될까요? +18 Lv.55 짱구반바지 15.09.05 1,078
225358 연참대전이 뭐 하는 건가요? +9 Lv.21 란돌2세 15.09.05 991
225357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2 Lv.8 이재야 15.09.05 827
225356 에이서, 무서운 녀석 +12 Lv.19 ForDest 15.09.05 903
225355 21~22년전쯔음에봤던 야설무협들속에 빛났던수작...제목... +17 Lv.44 stk01123 15.09.05 1,809
225354 Avira 설치하면 윈도우 방화벽 해제해도 되나요? +1 Personacon 유은선 15.09.05 2,082
225353 참 딜레마입니다. +9 Lv.29 민영모 15.09.05 1,032
225352 결혼식을 가야될까요? +8 Lv.55 짱구반바지 15.09.05 1,053
225351 감정, 기분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11 Lv.99 만리독행 15.09.05 1,064
225350 문피아는 처음인데 +2 Lv.52 베넬 15.09.05 851
225349 소설 속 공간이동에 대한 궁금증 +17 Lv.49 미르네 15.09.05 1,161
225348 시 좋아하세요? +2 Lv.1 [탈퇴계정] 15.09.05 672
225347 강제 아이디 자동입력 +5 Lv.78 태란 15.09.04 930
225346 스마트워치 +3 Lv.21 CReal 15.09.04 851
225345 소설 속 성관계씬에는 왜 중간이 없을까요 +7 Lv.1 [탈퇴계정] 15.09.04 1,486
225344 로지텍 k480 써보신분 계시나요? +2 Lv.58 가네스 15.09.04 729
225343 뭐랄까, 말이 안통하는 상대는 참 피곤하네요. +16 Lv.28 호뿌2호 15.09.04 1,174
225342 ㅠ..ㅠ +3 Lv.52 사마택 15.09.04 856
225341 이상하게 인기작이다 싶으면, 꼭 보이는 댓글들 +8 Lv.11 여울람 15.09.04 1,577
225340 UFC 서울 대회, 추성훈부터 크로캅까지 ‘빅매치 향연’ Personacon 윈드윙 15.09.04 801
225339 곽푸른하늘,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1 Lv.60 카힌 15.09.04 801
225338 개인적으로5번이상본 무협.판타지소설들... +27 Lv.44 stk01123 15.09.04 1,901
225337 24살인데 고민입니다. +12 Lv.5 고삼 15.09.04 1,35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