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야 할 장소와 시기를 고르자면...
그렇다고 사실 우리나라에 태어난걸 완전히 만족 하진 않지만
장소는 좀 위쪽(북한)으로 이슬람으로 분쟁 국가로 그리고 그리스나 아무튼 망하려는 징조가 보이는 나라로 안간게 그나마 좀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이슬람에 태어났으면 다른 무서운 사회적 압박이 저를 금방 비참하게 죽게
만들었을거 같네요
예를 들자면 전 다른 남자와 이야기 했다는 이유로 돌에 맞아 죽는것?
북한이라면 진작에 제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김정은 야이이 @#$%%^^&야 하다가.. 가족들 친척들 전부다
완전 통제 구역으로 가서 끔찍하게 죽게 되었을거 같아요
아니면 만성 영양 실조에 걸리거나요 (북한 성인의 65%가 만성 영양
실조란 상태란 기사가 뜬적이 있음)
시기를 고르자면 한국전쟁 그리고 일제 강점기 를 건너뛴
지금 태어난걸 다행으로 여깁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난후에 태어난것도 감사하고요
왜냐하면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면 적국의 나라엔 여행을 못하지 않습니까 ㅠㅠ
언제 또 우리 가족중 한명이 징병될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고요 ㅠㅠ
전 전쟁이니 식민지니 가난이니
한 나라에 있어서 고통스럽고 아픈 기억을 겪는것
그런건 그냥 역사책 국사책 으로만 읽는걸로 만족하고 싶습니다
제발 그렇게 되고 싶네요 ㅋㅋ
북한하고의 통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은 북한을 우리가 흡수하는 걸로 하고 싶은데
제가 죽고 난후 20년 후에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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