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에 저장되어 있던 자료입니다. 출처는 모르지만 아마 하이텔이나 천리안 또는
나우누리의 무예 동호회 또는 무림 동호회 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꼬리말
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자료실에 있는 본국검법과 형식이 약간 다른 듯하여 올립니다.
[ 본국검 ]
*정리 : 한남대 경당 2기 조인상
*참고문헌 : 민족무예 2호 - 민족도장 경당 -
한국의 전통무예 - 학민사 -
무예도보통지 - 임동규 . 학민사 -
무예누리 1호 - 서대경협 -
사용하는 검은 ‘예도와 같고 만약의 경우는 요도와 같다’라고 함으로써, 예도 또는 요도로써 대용한다.
본국검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 황창랑(黃倡郞)은 신라인인데 전하는 말에 7세에 백제에 들어가 시중에서 칼춤을 추는데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다. 백제왕이 듣고 불러 당(當)에 올라 춤을 추게 하였다. 창랑이 왕을 찔렀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또는 죽였다. ) 백제인이 그를 죽였다. 신라인들이 슬퍼하여 그 얼굴을 그려 가면을 만들어 칼춤 추는 모양을 지금까지 전하게 하였다. ” < 여지승람 >
이제 황창랑으로 인하여 본국검의 기원이 밝혀졌는데, 모원의에 이르러, 이처럼 조선에서 검보를 얻어 이미 서역의 등운과 비교한즉 이는 조선이 스스로 보(譜)를 창안한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본국인이 이를 스스로 전하고 연습하지 않고 모원의의 무비지를 전습한 것 역시 알 수 없는 일이다. 전에 이미 모원의에 가탁(假託)하여 말하고 이제 또한 본국검 아래 논리를 편다“라고 함으로써 본국검이 문헌상으로도 우리나라의 창안임이 실증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원의의 무비지로써 전습해온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기예로써의 본국검은 어떠한 검보도 따를 수 없는 독특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후좌우로 변화무쌍하게 구사되는 본국검의 기법은 동일한 동작의 반복이 거의 없이 상상하기조차 힘든 자세동작으로 편성되어 있다.
--- 한국의 전통무예 < 학민사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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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파일을 직접 다운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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