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균[쌍균]
쌍균은 원래 소림사계 무기 입니다.
「균」은 양손에 가진 「쌍균」이라고 불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쌍균」은 중간부분에 송곳니가 붙어있고 앞이 범의 머리를 닮고 있다고 합니다, 「상비도」나 「응두 칼」과 같이 형태를 모조로 만든 것은 아닌 것 합니다.
「쌍균」은 「다첨단무기」라고도 말해져 끝이 돈 균의 부분은 안쪽이 칼날이 있어, 말을 타고 공격하는 기병의 고삐를 자르거나 사람의 목이나 의복을 걸어 공격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금점(끝)부분은 창과 같이 되어 공격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의 기계에 몇가지 칼날이 붙은 상태이므로,
연습중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호과란(虎誇蘭)]
희소 병기에 넣어도 좋을 정도 바뀐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신장은 약 1미터 10센치, 쌍균(雙均)을 닮고 있습니다만, 끝에 목표를 걸기 위한 구부림은 없습니다.
새의 주둥이와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중앙부에 붙은 쇠사슬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중국식 망치 [추(錐)]
팔릉추(八稜錐)는 타격계열(打擊系列)무기에 속하는 무기입니다.
실전(實戰)에서 도검류(刀劍類)가 발달하여 살상력(殺傷力)이 높아지자 다음에는 자연히 방어기구가 발달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갑옷은 천, 가죽, 금속이라는 식으로 칼에 대한 방어력이 높아갑니다 (물론 그만큼 무거워지긴 하지만). 거기에 대응하여 갑옷과 한꺼번에 베어버리는 대도(大刀)처럼 대형무기가 나타나는데, 한편으로 간( )이나 강편(强鞭), 나아가 추(錐)처럼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무기가 발달하기에 이릅니다.
봉(棒) 끝에 둥근 금속 덩어리를 달아놓은 추(錐)를 보면 검(劍)이나 도(刀)처럼 기능적인 아름다움에 비해 매우 우둔한 무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갑옷을 검(劍)이 벨 수 없을 경우에는, 그 갑옷의 무게 때문에 동작이 둔한 상대방을 공격하기에는 큰 망치로 후려 갈기는 편이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즉, 추(錐) 같은 타격무기(打擊武器)는 오랜 전투의 역사 속에서 필연적으로 탄생한, 혹은 생활도구에서 발달·변화해 온 실전적인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릉추(八稜錐)의 모양에 대해 설명하자면 14면체인 쇠 덩어리를 40~50센티 정도 되는 짧은 곤(棍)에 달아놓은 것입니다.
한편 금과추(金瓜錐)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팔릉추와 거의 같지만, 참외처럼 생겼습니다. 금과추(金瓜錐)는 쉽게 금과(金瓜)라고 불릴 경우도 있어, 긴 손잡이를 달 장병기(長兵器)의 금과(金瓜)도 있습니다.
철의 봉 「경편·항변」
채찍이라고 말해도 될듯합니다.「9절 채찍」등의 「연병기의 연편」과는 달리 돌리면서 공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을 가진
「채찍」입니다.
「채찍」은 형태도 사용법도 같은 무기입니다만, 형상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은 것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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