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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대선인 - 남채화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3.06.29 10:56
조회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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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채화 藍采和 八仙之六 팔대선인 중 한명

道敎八仙之一。唐開元天寶時人。夏服絮衫,冬臥氷雪,常於長安市唱踏踏歌,歌詞多神仙之意。有人孩童時見過他,及至年老再見,采和顔狀如故,後於酒樓乘醉騎鶴而去。元人以此逸事,撰雜劇漢鍾離度脫藍采和。도교팔선중 한명, 당개원 천보년간에 활동하였다. 여름엔 솜옷을 입었고, 겨울철엔 얼음과 눈위에 누워 잠을 잤다. 항상 장안시에 답답가를 불렀다. 가사는 대개 신선의 뜻을 담은 것이 많았다. 그녀를 항상 많은 아이들이 따라다녔다. 아이가 자라 노년에 이르러 다시 그녀를 보아도 여전히 그 얼굴이었다 한다. 후에 주루에서 술을 먹고 취한후에 학을 타고 날아갔다.원대잡극 '한종리권도탈남채화'에 등장한다.

《仙佛奇?》中:「藍采和,不知那裡人。經常穿著破爛的衣服,帶著六寸的腰帶,一隻脚穿靴,一隻脚赤足。夏天時在長衫內穿厚厚的內衣,冬天時身+尙在雪地中,呼出的氣彷如蒸氣一般。每次在大街中討飯,手持大拍版,長三口+尺餘。醉了就唱歌。老的小的都看他唱歌,唱時好像是發狂,但又不是。歌詞隨意而作,歌中充滿了仙意,而且變幻莫測。把得到的錢穿在繩子上,拖著走,就是掉了也不顧。有時贈與窮人家,有時花在酒肆中。週遊天下,有人在孩童時見過他,至老後再見著他,藍采和的容貌依舊。後來有人見他在壕梁酒樓上?酒,聽見有笙蕭的聲音,忽然乘著鶴而飛上天空,手+九+力下靴子,衣衫,腰帶,拍版,慢慢而昇。'선불기종'중 ; 남채화, 누구도 그를 잘 알지 못하였다. 거지형상으로 돌아다녔고, 육촌길이의 요대를 하였으며,한쪽발에 한쪽신만 신고 한쪽발은 맨발로 다녔다. 여름엔 장삼을 입었는데 두터운 내의까지 입었고, 겨울철엔 눈밭에서 잠들었다. 매일같이 음식점에 동냥을 하며 손에는 커다란 산척에 달하는 상을 들고 다녔다. 취하면 곧잘 노래를 흥얼대었고, 늙거나 젊거나간에 같이 즐겨 불렀다. 노래를 할 때는 마치 발광하는 형상이었다. 가사는 선의가 충만하고 변화가 막측하였다. 엽전을 꽨 꾸러미를 얻으면 달려가서 궁핍한 사람에게 주었다. 술을 먹을 때는 항상 꽃을 들고 있었다. 주유천하하면서도 그가 늙는 것을 느끼지 못하였다. 남채화의 용모는 항상 그대로였다. 후에 사람들이 그를 본 것은 호량의 주루에서 술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생과 황의 성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홀연히 학을 타고 천공으로 비상하는 것을 보았다. 땅위엔 신발, 의삼, 요대, 박판만 남기고 승천한 것이다.

元劇《鍾離權度藍采和》則說藍采和是藝名,眞名叫許堅,在勾欄裡唱雜劇,年五十時,做壽因不知犯了什마(무엇)錯,爲官府手+口打,後被鍾離權度化成仙。원대잡극 '한종리권도탈남채화' 에 나오는 남채화는 예명이다. 진명은 허견(許堅)이다. 내용은 금릉 사람 허견은 이왕에게 간언을 하였다가 그가 충언을 받아들이지 않자 재앙을 당할까 두려워 그곳에서 변량으로 도주 하였다가 양원붕에서 남채화로 연예활동을 벌인다. 이때 신선 한종리가 우연히 그곳을 지나다가 남채화가 신선이 될 자질을 반쯤 발견하고 직접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출가시키려고 하지만 남채화는 세속생활에 미혹되어 수도생활을 하지 않으려 한다. 남채화의 생일잔치에 다시 나타난 한종리는 거듭 출가를 권하지만 듣지 않자 여동빈을 불러 현지의 수령으로 변신하여 수청을 들 게 하다. 수청을 거부하면 엄벌을 받는다는 것을 아는 남채화는 어쩔 수 없이 관가로 달려가지만 여동빈은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곤장 사십대를 칠 것을 명령하는데 이때 한종리가 출가를 조건으로 그를 구해낸다. 한종리를 따라 출가한 남채화는 대로에서 답답가라는 노래를 부르고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아내가 아무리 환속할 것을 권해도 듣지 않는다. 그후 삼십년이 지난 어느날 남채화는 유랑극단으로 각지를 전전하던 이미 늙어 버린 아내와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그가 여전히 늙지 않은 모습을 본 아내는 그가 다시 무대에 서 줄 것을 종용한다. 오랜만에 옛날의 추억을 더듬으며 자신의 무대복장을 집어들던 남채화는 갑자기 들어닥친 한종리와 여동빈의 훈계에 깨달음을 얻고 그들을 따라 승천하여 신선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남채화, "보통 여성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푸른색 까운을 두르고, 발 한쪽엔 버선을 신고 한족은 벗은 채로 거리로 동냥을 다니면서 지팡이를 흔들어 대는 것으로 표상되고 있다. 그녀는 무상한 인생과 헛된 쾌락을 꼬집는 엉터리 타령을 끊임없이 불러제꼈다. 그녀의 문장은 그녀가 들고 다니는 꽃 바구니이며, 그녀는 꽃 장수들의 수호 성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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