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신작입니다.
45살의 천지그룹의 회장 운전기사 강지석. 또 다른 신분은 천지그룹의 서자.
2년전 이복형제들이 인지를 했지만 월급 봉투가 약간 늘어난 것뿐 집안에 받아들여 주지는 않았다.
기사로써 회장의 심부름을 했으나, 그 심부름이 잘못되어 회장에 의해 살해당한다.
퍽치기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17년 전 28살의 취업준비생 시절의 지석으로 회귀했다.
.... 자신을 죽인 자들을 복수하지 않을 셈이다.
그...그런데 머리 맡에 귀찮은 영혼이 하나 달라붙었다.
자신의 친아버지이자 자살했다고 알려진 천지그룹의 초대 회장 조철진.
[ 날 도와라. 그러면 너도 재벌 못지 않게 부자가 되게 해주지 ]
절대 자살할리 없다고 외치는 영혼이 상속과 후계 문제를 도와달라며 요청했지만,
회장은 지석이 자신의 아들인지 몰랐다.
복수를 위해 힘을 빌리고자, 그리고 회장에게 돈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 회장의 영혼과 동거를 시작한다.
다시 예전처럼 살지는 않을거야.... 복수할거야. 나도 재벌이 되어 날 죽인 놈들을 짓밟을거다.
“ 나? 재벌 취준생 ” 시작합니다.
https://blog.munpia.com/sscoder/novel/1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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