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정말 클릭을 안하시면 곤란하지만
클릭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홍보란을 보시는 분이 적으니 얼마나 열어보실지도 궁금하여 저번주에 이어 한번더 올려봅니다.^^
홍보: 족보없는 이세계 군주.
[신과 마왕+드래곤+소드마스터 천명은 기본+하렘?+영지물+소심한 주인공(반전?)]
눈을 뜨고 보이는 것은 생소한 사물들과 분주한 사람들의 모습.
‘난 누구였지?’
“이혁씨. 당신은 5년 동안 의식불명상태에서 깨어나셨습니다.”
낯선 이름. 알 수 없는 두려움. 기억을 잃은 본능은 내면으로 숨어들었고 주어진 삶에 순응할 뿐이다.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구축된’글로벌 밀레니엄 사’ 일명GM(Global Millennium)이 발족 되었다. 뒤이어 출시된 가상현실게임 ‘로스트월드’(The Lost World), 충격과 불신이란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얼마 후 발생한 종말의 3일(마나투 증후군)은 정식 출시일자를 연기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버렸다. 5년이란 세계의 암흑기. 그 순간, 무너진 줄 알았던 GM의 등장과 ‘로스트월드’를 이용한 대안이 제시된다.
▶그것은 우리뿐 아니라, 무너진 세계경제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깨어있는 뇌(렘수면. REM sleep) 상태를 이용한 게임. 암흑 속에서 살아갔어야 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였다.
▶GM은 왜? 어떤 기업도 도달하지 못하는 인공지능을 고작 NPC로 사용하는 것일까. 사회의 혼란을 방지한다는 목적성은 인류를 지배하는 족쇄가 될 것이다.
▶현대의 축복받은 인간들은 두 개의 삶을 살아간다. 바로 현실의 노동과 꿈속의 유희. 어느 순간 우리들은 GM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 후 10년이 지난 어느 날. 거짓과 진실이 뒤바뀐 세상의 숨겨져 있던 베일이 벗겨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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