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의 초능력으로 몬스터에게서 세계를 지켜온, 정점에 섰던 남자 '강찬'. 하지만 어느 날 초능력을 잃어버리고 처참하게 인간들에게 버림받아 바다에 던져진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고, 몬스터로 개조당해 되살아나게 되는데... 인류를 지켜온 희망은 이제 인류 최악의 적이 된다!
작품 소개글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몹이다는 최근 자주 보이는 레이드 물의 에프터 스토리, 혹은 안티테제성의 글입니다.
주인공이 레이드몹 마지막 최종보스를 잡은 이후.
세계의 절대갑이 된 이후.
그 뒤에 대체 어떻게 될까. 순탄하기만 할까.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인이 되어서 세계에 쏟아부은 돈 중 일부는 눈 먼 돈으로 샜을 거고
절대갑이 된 주인공을 시샘하는 무리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것이 주인공이 초능력을 잃으면서 한번에 터져나오고, 주인공은 다시 한 번, 이번엔 몬스터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면서 복수를 다지며, 자신의 과오와 마주해나가는 글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수, 살육, 정, 세상 바꾸기 등 여러가지를 조금씩 넣어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면 한번씩 훑어봐주세요.
링크를 남겨둡니다.
http://novel.munpia.com/2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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