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기자 인생' 을 연재합니다.
이글은 드라마 ‘미생’이 방영되었을 때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미생’은 비정규직의 고달픈 삶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점을 좀 달리해서 직장인들이 조직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불합리와 부조리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습니다. 정규직이 되었다고 조직생활이 평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규직이 되었다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합니다. 저는 평범한 배경을 가진 젊은 직장인이 사회에서 어떻게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하는지, 또 역경에 부딪혀 실패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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