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난 소설 속에 소환되었다.
또다른 지구는 마법이 넘져나고 검을 다루어내며 괴물 같은 놈들이 곳곳에 득실되는 이곳에서 난.
"미래의 '빌런'을 죽였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한용진'이다."
빌런이 되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든, 수많은 빌런들이든, 협회의 협회장이든, 한 부자의 딸이든.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해야 한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난 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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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들 소설 속에 없던 ‘비공식빌런’의 활약을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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