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삼국지 유비환생전은 관우와 장비를 잃은 유비가 가진 모든것을 내던지듯 이릉에서 참패를 당했을때 유비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 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 작품입니다.
요즘의 삼국지는 유비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 평하지만 이릉에서 유비를 보면 저는 너무나도 큰 공감을 했습니다.
가족같은 관우와 장비를 잃은 슬픔 결국 번성을 정복하지 못해 잃어버린 천하통일의 꿈 유비에게 남은건 복수심뿐이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유비는 어떻게 죽었을까가 떠올랐습니다.
후련했을까? 억울했을까? 미안했을까? 저는 후회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유비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주려고 적은것이 유비환생전입니다.
작품특징
유비가 환생을 하는데 관우와 장비를 만나기 전 179년으로 환생을 하게 됩니다.
유비는 앞으로 있을 큰 격변을 준비하고 필요한 인물들도 많이 모아서 익주로 갈겁니다.
익주로 향하는 이유는 익주에서 유비의 인생은 가장 화려했던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자신이 성공했던 땅에서 실수했던 인생을 바꿔가며 천하통일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이 이 소설의 특징입니다.
두번째로 최대한 정사의 방향을 살리되 소설 상 설정을 조금씩 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꼭 영입해야하는 인물인데 184년이다보니 15살 아래의 인물들이 많더라구요.
+ - 5살 정도 차이나는 인물 2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정사에 맞게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우의 나이가 유비보다 많다고 알고계신분이 많은데 관우의 생물년도는 미상이라고 합니다.
즉 제 작품에서 관우는 유비보다 어리게 등장하는것이죠.
이미 선 연제를 했다가 공모전 참여작품은 오늘부터 작성이 되는걸 알고 오늘 그간 올린 내용을 모두 지우고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하루 5회씩 일주일간 연참하려하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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