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밑그림을 그렸을 땐, 이렇게까지 커도 되나였습니다. 이미 처음 시작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원래 그린 그림은커녕 고작 점 하나만 찍었을 뿐입니다.
한 세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두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야기.
누군가가 검황이 되는 것은 다른 곳의 마제를 탄생시키고
마제의 행보는 검황의 길이 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검황마제.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입니다.
https://blog.munpia.com/1984zeratul/novel/3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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