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우주 함대물 소설입니다. 제 작품의 모토라고 한다면 현실성과 적당한 고증(너무 구차하게 많이 반영하진 않았습니다.), 화려한 연출(!)입니다.
아, 그리고 기존에 있던 SF 설정은 현재의 지식을 기반으로 다시 뜯어 고쳤습니다. 예들 들면 워프 기술인데요. 어느 작품이든 항성의 중력장(중력의 범위)을 벗어나야 하는데 실제로 태양의 경우 중력장의 경계가 오르트구름(구 모양의 혜성의 고향으로 추측되는 곳)입니다만... 지구에서 여기까지 자그마치 1광년...
그래서 저는 정지궤도(인공위성이 최소한의 에너지로 행성의 특정 지표면 상공에 멈출 수 있는 궤도)를 중력장의 경계로 보았습니다. 기존 설정대로라면 저희가 성간 에행을 하려면 빛의 속도로 꼬박 1년을 날아간 뒤 워프할 수 있으니까요...
너무 복잡하고도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암튼 Age Of WarShip은 현실성을 모토를 가지고 있기에 실제 개발 중이거나 이미 완성된 기술이거나 이론이 완성 되었거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가설 같은 것들을 기반으로 하되 소설적 허용이나 저 자신만의 개념을 차용한 작품입니다.(그래서 작중 년도도 다른 우주시대의 작품보다 많이 빠릅니다.)
스토리는 퇴역한 전쟁 영웅이 또다시 일어나려하는 전쟁을 막는 내용이 주 골자입니다. 그래서 여러 항성계를 여행하면서 지구와 비슷하고도 다른 행성을 가기도 하고 소~대규모 전투를 치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존 에드워드 중령. 그는 과연 전쟁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그 결말은...
https://blog.munpia.com/ljy960506/novel/29974
여기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최고의 연출은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정통 SF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작품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PS. 과거 표절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표절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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