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죽은자들이 돌아다니는 한반도"
3차 세계대전이 발생한 후 가상의 미래.
핵무기와 생물무기가 세계 곳곳을 오염시켰고 인류를 멸망시켰습니다.
그 중 한반도는 생물무기로 오염된 지역이 되었고, 온갖 생물무기가 서로 엉키고 뒤섞여 좀비 바이러스로 변이하게 되었고, 생물무기로 희생된 사람들은 좀비가 되어 한반도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 경부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가는 안양역에, 우연히 사람들이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 공동체에서 약 350여명의 생존자들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입니다.
본 작가는 실제 안양시에서 18년 가까이 거주 했기 때문에, 작품내의 지리나, 안양역의 구조는 실제 구조와 완전 똑같이 구현됬습니다만,
실제 안양역의 코레일 직원만 드나드는 공간 까지는 들어가보지 못했으므로, 극히 일부 구역만 가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총기 소지가 불법이라 유용한 무기를 구하기 매우 힘든 환경의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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