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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5.04 16:42

본래 자연계에 거주하는 자연인이었으나 어떤 이유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체 평범한 대학생이 되어 자연인인 여동생과 평범하게 살려 했지만, 그를 가만놔두려 하지 않는 이들이 있어 그들과 싸워야 하는 주인공 민식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마군이니 자연계니 아무 상관없는 판타지 속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마군과 직접 마주치고, 친구가 다치는 상황 속에서 점점 주인공은 본능적으로 갖고 있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여동생 예지는 자연계의 경찰에게 잡혀가고, 민식은 부상을 입게 되죠. 아무 정황도 없는 가운데 유미와 함께 이 상황을 해쳐나가며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 1권 내용이요.)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은 지구와 또 하나의 다른 차원에 있는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그 세계의 가운데 자연을 숭상하고 자연술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다룰 수 있는 자칭 자연인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구천(九天)이라는 세계가 있습니다. 이들은 본래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악령이 되거나 악한 자연인이 죽어 다시 태어나는 속칭 마군(魔軍)이라는 특별한 생명체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자연계와 구천은 서로 적대적인 관계로, 두 차례 전쟁을 해 온 사이이기도 합니다.

 

자연계.

공식 명칭은 자연계 연방공화국. 현 정치 체제는 이원 집정부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간의 역사와 유사해 태초의 부족 사회에서 발전해 중앙 집권적 형태를 가진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으로 오랫동안 통치했지만 60년 전쯤에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바뀌었고, 황제는 반란군들에 의해 처형당한다. 하지만 황제를 옹호하던 국수주의자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연계는 지구의 모습과 유사하다. 농촌이 있는가 하면 도시가 있다. 자동차도 있고 비행기도 떠다닌다. 단지 그 힘의 원천이 모두 자연에서 나오는 기운이고 지구는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청상(靑像)과 적상(赤像).

자연인들은 자신이 쓸 수 있는 자연술이 있다. 이 자연술은 꾸준한 수련을 통해 원천인 자연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데, 그 성장은 언젠가 한계에 봉착한다. 그 한계를 뛰어넘은 자들은 청상(靑像)이라는 경지에 올라 더 큰 힘을 가지게 된다. 이 청상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자연계에 약 20%밖에 되지 않는다.

청상을 뛰어넘어도 그 힘의 한계에 또다시 봉착하게 된다. 그 때 다시 그 한계를 뛰어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 숫자는 매우 적어 자연계의 전체 인구수에서 극소수만이 그 2차로 찾아오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이들은 적상(赤像)이라 하여, 아주 방대한 힘을 얻는 것이다.

김씨 이씨 최씨 박씨 정씨 이렇게 가장 규모가 큰 5대 집안의 No.10위 안에 드는 사람 중에서도 적상을 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구천.

악하거나 원한을 품은 자연인들이 죽어 환생하거나 원한을 품은 원혼들이 다시 태어나 마군이 되는 곳이다. 그러나 갖고 있는 힘의 차이가 심해, 상대적으로 평등한 자연계와 달리 계급으로 철저히 나뉘어 차별과 폭력이 난무하는 곳이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로 계급이 나뉜다. 불가촉천민인 달리트, 수드라 바이샤 크샤트리아. 그리고 보통 구천의 큰 군벌을 이끌고 있는 대장인 브라만까지.

구천은 외교적 입장에서 왕을 둔다. 왕 대접은 받고 있으나 실제적 권리는 큰 군벌을 가진 브라만들이 휘두르며, 왕은 자연계와의 공식적 외교에만 그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렇기에 왕은 구천을 위해 건드려선 안 될 존재로 여기지만, 모든 법과 규칙은 그 지역을 가진 군벌들과 브라만이 행사한다.

 

겉보기에는 구천과 자연계의 싸움, 그리고 주인공을 위협하는 마군들로부터 주인공이 성장해가며 이놈들 잡으면서 렙업을 하며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흘러가면 어디 재미 있겠나요.

나름 음모를 꾸미는 녀석들이 현실성 있는 음모가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요소들을 넣고 있습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던지, 언론, 테러 같은 것들이요.)

아직은 도입부이고 실마리가 풀리진 않았지만, 보실수록 나름 재미가 없진 않을 겁니다.


아니야! 난 나중에 한꺼번에 봐야겠어! 이렇게 자기 끌리는 때에 연재하는 놈 때문에 기다리긴 싫어!’

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나중에 한 번에 보셔도 됩니다

 

어차피 제가 뭐 상 받아서 돈 벌라고 쓰나요. 어차피 순위권 안에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쓰는 것입니당!

모두들 그런 마음으로 쓰시는 게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https://blog.munpia.com/maybe1574/novel/32077

여기에 오셔서 보시면 재미가 없진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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