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이게 바로 무력함이야. 네가 살던 곳은 힘이 없어서 사라지는 거야. 힘이 없다면 정의도 미래도 없어.”
“가르치려 들지마.”
“우린 그 정의를 세우기 위해 싸우는 거야.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지 않는 사회 그것을 위해 싸우는 거야. 과거는 돈과 권력에 모든 것이 좌우 됐지. 하지만 이젠 아니야. 개인의 능력과 대인관계, 도덕성이 그를 대체 할 거야.”
“그래서 우리를 죽이고, 연합에게 당하는 걸 보고만 있는 건가? 너희도 살인자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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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예언을 받은 ‘사라 화이트’
그리고 그녀를 구하려는 파인더스의 기사 ‘제이스’
멸망이라는 신세계의 혼란 속에서
연합과 파인더스는 끝모를 전쟁을 시작한다.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과
꽃잎처럼 떨어지는 사랑의 이야기
5년을 고민하며 세계관을 정립하고 이제야 펜을 잡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https://blog.munpia.com/santabear2/novel/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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