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시절, 밖으로는 외적의 침탈로 고통받고 안으로는 서로 권력을 쥐기위해 날뛰는 그런 나라.
만백성 중 원한없는자가 어디있고, 슬프지 않은 자가 어디있으랴? 그래서인가? 각지에 괴이한 일과 호환이 횡행하니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이세상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이런세상에 간 크게 여행을 하는 정신나간 무리가 있으니,
감히 괴력난신을 논하는 썩은선비. 유상길
신의 있고 충용스러운 의협의 탈영병. 재웅
서로 바뀐듯한 난감한 의형제. 서웅과 길재
머리가 심히 유감스러운 괴력남아. 초비
한 줄기 청초한 바라기꽃. 어련
이 간 큰 낭인들이 세상을 주유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고자 한다.
퇴마물, 동양판타지. 모두 보러 와주시고 지적할 것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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