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사는 세상이 우리가 상상만 했었던 세계에서 산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우리들은 이런 것을 보통 '다른 세계'라고 부른다.
1번 상상을 해보자, 현실에는 없지만 우리가 모르는 다른 세계엔 있을 법한 그런 것들을 말이다. 예를 들어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라던가, 좀 별난 인간이 최강이라던가, 세계를 지배하려는 조직있는데 그것을 막으려난 자들이라던가 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자신 의외의 사람들이 자신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겉보기엔 정말 평범하고 단순한 마을이지만, 이렇게 서로가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생활한다.
이건 다른 마을에서도, 다른 나라에서도, 다른 세계에서도 똑같을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나날을 보내지만, 이렇게 1/70 분의 확률로 운명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누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웃기고, 누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고, 누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고, 누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보살펴줌과 동시에 치료해주고, 누구는 자신이 아닌 사람들과 살아간다.
그렇다.
진정 이것이,
다른 세계의 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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