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간다

http://novel.munpia.com/5550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문피아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소개글부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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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본 환상 속에서 내가 말했다. 3년 전 새로 이사온 이곳에서 45억짜리 목걸이를 발견했다고.

고대하던 예지몽! 하지만 그 목걸이를 어떻게 찾아야하지?

게다가 이 동네 사람들이 이상하다.

마트 사장은 전직 경찰, 치킨집 주인은 전직 깡패, 내가 사는 곳 관리인은 퇴출된 연예인, 술집 마담은 KGB 요원 출신? 심지어 동네 똥개는 짬타이거 출신이라고?

나… 목걸이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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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목적은 크게 보면 두 가지입니다. 아마 글이 전개되며 한 가지가 더 추가될수도 있고요.

1) 목걸이를 찾는 것

2)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만들어내는 것

주된 배경은 홍제동입니다. 하지만 홍제동에 대한 빠삭한 정보와 구체적인 사실에 기반했다기보단, 그냥 제가 그 근처에 살았어서 홍제동을 골랐습니다.

여타 소설처럼 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갖습니다.

일종의 근처의 인간에 대한 환상을 보는 능력입니다.

사이코 매트리랑 비슷하지만, 반드시 과거에 대한 환상만 보는 건 아니고 미래에 대한 환상도 봅니다.

단편적이기 때문에 주인공은 그 환상의 의미를 해석해서 자신이 하려는 일과 상대방의 의도 등을 파악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뤄가는 것이 글의 주된 골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