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성모라 불리웠던 인현왕후와 희대의 악녀라 불리웠던 장희빈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2013년에 장희빈의 입장에서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 ‘장옥정’을 출간했는데, 이번에는 인현왕후의 입장에서 쓰려 합니다.
장희빈, 즉 장옥정이 대비 김씨에 의해 출궁당했을 때 인현왕후는 대비 김씨에게 장옥정을 다시 입궁시킬 것을 거듭 간했을 정도로 인현왕후는 어진 왕후였습니다.
인현왕후는 장옥정을 중전으로 옹립하려는 자들의 모함으로 폐위당하고 궁에서 쫓겨났지만, 인현왕후는 오히려 장옥정의 모함에 가담했던 자들을 숙종에게 용서할 것을 건의할 정도로 어진 왕후였지요.
이처럼 어진 왕후는 조선시대는 물론 삼국시대를 통틀어, 아니 세계 역사를 통틀어 없을 것입니다.
작가로서 세계 역사를 통틀어 가장 어진 왕후인 인현왕후의 이야기가 소설로 널리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현왕후 링크입니다
https://blog.munpia.com/labyrint/novel/55895
작가 프로필 : 조정우
출간 소설 : 김춘추 (2012년), 장옥정 (2013년), 기황후(2013년), 이순신 불멸의 신화 (2014년), 소설 징비록 (2015년)
연재 웹소설 : 왕총아, 천하제일 여검객 유지, 이순신 연대기(스페인 정벌기), 삼국지, 선덕여왕, 여자의 선택, 윌리엄과 캐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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