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재미가 있어야됩니다. 누군는 인격도야라든가 지식을 얻는다고 하지요.
없는 시간 내서 무협소설을 읽을 때는 세상사에 찌들려 스트레스를 풀기위함입니다.
모든 걸 잊고 주인공과 동화되어 대륙을 달리며, 어려움을 참아내고, 성취감을 이룰때는 내가 세상에서 맛볼수 없는 대리 만족을 즐깁니다.
무협소설의 맛은 마약이상입니다. 독서의 즐거움은 모든 것을 잊을 수있게 합니다.
아래 글에서 훌륭한 작가 분들께서 여전히 활동하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노력의 댓가에 비해 물질적 보상은 형편없으며, 세인들이 작가라 치부해도 여전히
그 분들꼐서 글을 쓰고 있어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일기를 써보면 압니다.
고 무림을 운영하신 금강님 더욱 고맙습니다.
요즘은 중국무협지가 거의 나오지 않는게 판권 때문입니까?
일본은 사무라이 소설이 무협을 대신하고 있습니까
한국과 중국만이 무협소설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 무협소설을 읽을 때마다 다른 곳에서
힘들게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께 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한중 2003년 최고 인기작가상"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3-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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