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님의 영웅문3부 의천도룡기에서 보면,
신조협려 양과가 구양신공을 3사람에게 설파하니,
그 3사람은 아미파의 개파조사 곽양, 소림사의 각원,
그리고 어린꼬마 장삼봉...?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아마구양공, 소림구양공, 무당구양공
으로 발전된 것으로 아는데요...
또 장삼봉은 어렸을때 소림사의 각원대사 밑에서 구
양신공을 배운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무당파의 개
파조사인 장삼봉이 소림의 문하에서 무공을 배웠으
니, 무당은 마땅히 소림을 원류로 모셔야 되는게 아
닙니까?
또, 아미파는 곽정대협의 딸 곽양이 세웠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사실입니까?
김용선생님의 작품들 중 꽤 많은 작품들이 역사상의
실존인물들이 주인공과 함께 곁들여져 나오고, 또 그
때 당시의 상황 묘사도 역사와 똑같은지라, (예를 들
면 사조영운전의 징기스칸, 녹정기의 강희제...등등..)
가끔은 주인공들조차 실존인물이 아닌가...하는 의문
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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