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판타지 세계에서 보면 엘프나 오크나 오거나 드래곤등///. 여러가지 생물체가
살고있잖아요
무협에서도 보면 영물이라고 칭해지는 것이 있는데 그 영물이라는 것이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가르키는 것인가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어 판타지 세계에서 보면 엘프나 오크나 오거나 드래곤등///. 여러가지 생물체가
살고있잖아요
무협에서도 보면 영물이라고 칭해지는 것이 있는데 그 영물이라는 것이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가르키는 것인가요?
영물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중국작가 이수민이 쓴 촉산검협전(촉산객?제목이 맞나)을 보시면 대충 감 잡을 겁니다.
원래는 사물에 정령(精靈)이 깃든 경우를 뜻하겠지만, 소설 속에서는 그 정도까지 요구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사실 영물이라고 하면, 애니미즘(범신론, 물신론)의 산물로 보아야죠. 즉 사물에도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도교(민속신앙으로서)에서는 모든 사물이 아니라, 특별한 사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죠. 그런 것들을 영물이라고 칭합니다. 돌이나 나무, 동물들도 영물이 될 수 있죠. (동물에게는 원래부터 영혼이 있는 게 아니냐라고 반문하지 마십시오. 동물에 대한 종전의 인식은 동물을 움직이는 기계라고 파악한 데카르트에서도 잠깐 엿볼 수도 있습니다.)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영물은, 이 정도까지 요구하는 건 아니고, 그냥 보통보다 신묘한 작용을 하는 것은 모두 영물로 취급하는 거 같네요.
일단은 영물에 관해 아실려면.. 산해경이란 책을 보면 온갓 상상의 동물이 많이 나오는데 이 산해경이 일단은 영물 백과 사전이랄 수 있는 책이죠 실존하는책입니다....
그러나 영물이란 개념은 일단 과거 옛사람들의 상상속에서 만들어 진것들이죠....그 시대의 과학이 발전하지 못하고 철학이랄까 이런 사상적인 발전만 있던 시절에는 자연이 곧 이해못할 존재이고 신이었죠......(무자천서도 실은 자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것이라더군요...) 그러니 자연 현상을 신들이나 영물 들이 관여 한다는 믿음이 만들어 낸 상상속의 동물들이죠......용같은.........그런데 도교 쪽에선 불로불사를 위해 연구 됀것들이 여럿있는데 그중에 방중술이나 이런것처럼 연단술이란게 발달을 했어요.....(유럽은 금을 만들려고 연금술이 발달했지만 동양은 물질보다는 정신이나 수명 아니겟습니까? 동양의 우수성..ㅋㅋ) 그 과정에서 불노불사를 위한 연단의 재료가 됀다고 믿어지는 영물들의 기운이담긴 내단등도 혹은 불노초라고 생각돼는 영물급의 식물들........이런게 무협에 차용돼서 운영됀거라 보여져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