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군담소설이었던것 같은데
내용은 변방백의 아들이었던 주인공이 폭군이나 다름없는 아버지를 변방백의자리에서 몰아내 자신이 차지하는게 전반부의 이야기고 후반부는 제국의 내전에 휘말린 주인공의 이야기였던것 같습니다.
어째서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주인공의 아버지, 변방백은 아들을 죽이고 싶어했던 것으로 생각납니다.
처음시작이 굉장히 강렬했던것으로 생각되는데 소년인 주인공이 적지에서 칼한자루로
살아남아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변방백의 연회장에 난입해 패왕색패기를 시전하는 모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결말부에서 주인공 한쪽팔이 잘렸던걸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소설제목좀 기억하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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