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의 맹주가 불현듯 깨달음을 얻어 우화등선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모아 책으로 엮었는데 그게 춘화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분량이 상당히 방대하여 대중화시키면 돈이 많이 들고 내용도 별볼일 없는 것 같아 무림맹은 그것을 책으로 펴지 않기로 합니다. 여기에는 무림맹주에 대한 반감 탓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무림맹주의 지인에게 만들도록 하였는데 이 사람은 겨우 만들어낸 초판을 가지고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책을 우연히 그의 아들이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어서 보다가 차츰 자신도 모르게 무공을 익히게 됩니다. 이 무공은 눈이 금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림맹주와 반대되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의 부하가 주인공이 무림맹주의 진전을 얻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절대자는 무림맹주가 우화등선한 것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주인공의 등장을 기꺼워합니다. 자신은 이제 물러나 관망하려고 하고 그의 제자가 무림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려고 합니다.
중간에 주인공이 다 쓸어져가는 모용세가의 다음대 가주와 알게 되어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어떤 무림학교 비슷한 데 들어가는 것까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무슨 약속 비슷한 것을 이행하기 위해 무림 고수들이 주인공의 무공 증진을 도와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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