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가 누구나 한 번씩은 막혀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험을 했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기분전환을 하고 오거나,
막히는 부분을 띄어넘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시 글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
혹은 벽에 막혔을 때 어디서, 누구에게 주로 조언을 구하나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글을 쓰다가가 누구나 한 번씩은 막혀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험을 했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기분전환을 하고 오거나,
막히는 부분을 띄어넘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시 글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
혹은 벽에 막혔을 때 어디서, 누구에게 주로 조언을 구하나요?
저는, 어째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줄거리의 문제인지 캐릭터의 문제인지 생각하죠. 줄거리가 꼬여서 진행이 더딘 느낌이라면 지금까지 지나온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문장욕심에 잘 써지지 않는다면 일단 '초고'라는 생각을 되새김질하며 쓰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하는 것에만 주력하겠죠. (묘사부분은 대강 처리하지요;)
혹 캐릭터가 원인이면, 다른 캐릭터로 잠시 시점을 전환하기도 합니다. (장면변화라기보다는 표현하려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아닌 다른 캐릭터의 시선으로 옮겨간다는 것이죠;) // 저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기보다는 이런 방식을 써봅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글은 자기자신이 가장 잘 아는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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