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모전의 계절인가요?

요즘 작가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노벨 1차에 붙었습니다" 라던가,

"공모전 글을 쓰고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라던가..

하는 식의 공지나 꼬릿말을 자주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문득 '공모전 관련 체계'가 궁금해지는군요.

무슨무슨 공모전이 있나요?

문피아 초기화면에 공지된 대원 공모전이야 알고있지만

그 외 다른 공모전들은 다들 어떻게 아시는건가요? 출판사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보셔서 아시는건가요?

요즘 유독 그런 글이 많은것처럼, 공모전도 소위 시즌이 있나요?

[피아유]

한국형 라이트 노벨을 지향하는 시드노벨은 상시 공모전이 있구요.
한 주마다 심사해서 3차까지 붙으면 입선이라고 출판이 되더군요.

최근에 장편소설 공모전이 많이 생겼는데 영화로 만들어진 "아내가 결혼했다" 외국에서 영화로 만드는 진시황의 비밀인가 그것 때문에 재미보니까 신문사나 출판사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이런 공모전들의 특징이라면 1명 뽑고 상금은 억대이고 거의 영화화가 전제로 따라 붙더군요. 여기분들이 신춘문예를 준비할린 없으니 대부분 이거인 것 같아요. 올해만 이런 게 4개인가 있다고 들었어요.

물론 저도 하나 준비하고 있는데 떨어지면 쪽팔리니 어떤거라고 말 안함 ㅋ

[까망냥]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천상사]

진시황 프로젝트 아니던가(... 작년쯤에 책으로 사봐서 기억남 뉴웨이브 수상작이던가?

[댁대게]

뉴웨이브 문학상 맞죠. 내용은 그냥 읽을 만 한데 글쎄요?
한가지 미리니름 하자면 진시황은 결국 훼이크였다는거;;

[비발쌍부]

진시황이 훼이크? 무슨 소리인지;;; 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