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역사무협소설을 쓰는데 실존한 인물에 대해 성격을 달리 한다든지 다르게 표현
하면 그 사람에게 명예훼손죄가 해당되는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만약 역사무협소설을 쓰는데 실존한 인물에 대해 성격을 달리 한다든지 다르게 표현
하면 그 사람에게 명예훼손죄가 해당되는지..;;
위에 글쓰신님께서 실존하셨던 인물의 성격까지 거론하신걸로 보아...그사람의 내면세계까지 역사에 표현될수 있고...표현된것이 모두 진실이라는 전제하에서 말할신거 같은데....한번 생각해 보세요...주변에 친구나 주변사람의 속을 다 알수가 있나요?....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그만큼 사람을 판단하는데는 신중해야 되고..또 어렵다는 말인데.....
과연...역사가들이...그들을 옳게 평가하고 성격이 어땠느니...그가 어떤생각을 가지구 있었느니...말할수 있을까요?
역사속의 인물이....그 주변사람들과 주어진 환경을 통해...빛춰진..상황에...나중에 권력을 쥔 사람들의 손에...한번더 고쳐진걸....후세의 역사가들이...이런 자료에 의지해...쓴걸 가지구....그 사람이 어떤사람이구...어떤생각을 했는지 판단한다는건....말도 안될꺼 같지 않나요?
위와 같은 일들을 거치는 동안 얼마나 많은 굴절과 왜곡이 있었겠습니까?
무협소설이 역사소설두 아니구...기본적으로 픽션인데....재미와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역사속의 인물을 나름대로 작가가....재설정 했다구 해서...그게 비난 받을일은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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