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한자쓸때 순서 바꿔서 써도 상관없나여?
아니면 한자로 어떤 이름을 지을때 순서에 맞게 써야하나요?
한자 순서 상관 없으면 좋은데..-_-;;
무슨 뜻인지 잘....... 혹시 唯我獨尊을 獨尊唯我로 적어도 되는지를 물으시는 건가요? 그건 좀.....ㅡㅡ; 아닌데요...... 제가 알기로는 한자도 문법? 아무튼 그런게 있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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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은 주어+술어+목적어+보어의 순을 따릅니다. 영어와 유사하죠. 파천이라고 지었을 경우는 하늘을 깨뜨린다. 술어+목적어의 형태이죠. 아신이라고 지었을 경우는 나는 믿는다. 주어+술어의 형태입니다. 신아라고 지었을 경우는 나를 믿는다로 해석하는 것이 옳고, 이 경우는 술어+목적어의 형태입니다. 이름짓기에는 이것만 알아도 충분할 듯 싶네요.. 참고로 갈 지(之)자는 ~의 라는 뜻으로 가장 흔히 씁니다. 파천지서 라고 하면 파천의 책이라고 해석하면 되겠네요..
흠.....그런 의미였군요. 역시 한자는 난해하면서 신비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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