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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을 보다보면, 캐릭터의 목숨이 세개. 혹은 한번 죽으면 끝. 이런 설정이 많이 눈에 띄네요. 그만큼 재미있으니까..하나뿐인 가상현실이라서. 그만큼 자신만의 캐릭에 애착이 생긴다. 또다른 현실이기 때문에. 라는 설정으로 무시하기엔 너무 배가 부른 설정이라고 생각 되네요.
게임을 만든것은 유저들을 즐겁게 하기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직업. 돈을 벌기위해서 만든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목숨의 수. 그것에 제한을 거는것이 유저들을 더 끌어모을거다. 라고 생각치않습니다.
전용 캡슐을 사서 열심히 키워서 고수의 반열에 올랐는데 죽는다면?
자기가 키운 캐릭터에대한 애착, 아쉬움은 둘째 치고서도 캡슐값은?게임에 소모한 시간들은? 그런건 누가 보상해주는 겁니까. 몇번 죽으면 캐릭터삭제. 현실에 가상현실이 나와도 유저들의 강한반발이 있을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히든피스,히든캐릭터에 관한것입니다.
요즘들어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직업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보통 방식으로 1위를 먹고있었는데, 히든클래스란녀석이 떡하니나타나서 1위게임시간 반정도만으로도 1위에 맞먹는, 혹은 이겨버리는 그런 암울한 설정이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키운 캐릭터에 애착이 줄어들것입니다. "호오! 저 유저가 '그것'을 얻는것인가?"라거나 "실장님! 한 유저가 히든클래스의 봉인을 풀려합니다!"
애초에 개발할때 밸런스를 생각치않고 만든겁니까? 애초에 히든캐릭터가 왜 존재하는 겁니까. 혼합클래스. 이런건 각기 유저들의 공략으로 공유할수있다지만, 히든클래스. 단한개뿐인. 이런 설정이면 정상적으로 열심히 키우는 사람들은 할맛뚝 떨어질것입니다. 저만 해도 게임할때 버그쓰는 사람들. 혐오합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밀리면 정말 하기싫어지구요. 슈퍼컴퓨터가 알아서하니까 우린어쩔수없어. 많이 우려먹는 설정이죠. 왜 슈퍼컴퓨터는 사람들이 건드릴 수 없는 건지 잘모르겠습니다만,. 못건드린다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시작부터 히든클래스얻는다거나..이런 소설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다만 주어진 캐릭터를 잘활용한다거나, 너무나 현실같은 게임이라 주위의 물건을 잘 이용한다거나.. 그런건 재밌죠.
아. 나름대로 히든클래스라 할수있는 것중에서는 신마대전.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은 반 이구요'-'/
그냥..제생각 끄적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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