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단란성주 3권
지은이 : 유진산
출판사 : 마루&마야
단란성주 1-2권을 나름 재밌게 보고서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단란표국을 봤는데, 이럴수가 완전 자가복제더군요.. 단란표국은 무협, 단란성주는 판타지 버전으로...
그래도 1-2권을 나름 재밋게 봐서 3권을 봤는데 당황스럽더군요. 무작정 퍼주기 신공은 감내했지만 어이가 없는 장면때문에.. 몰입이 확 깨더군요..
대충 어느 내용이냐면, 대륙의 공작이 주인공이 있는 섬을 차지하기위해 그 섬의 아이들을 전쟁터로 내보내는데, 무려 아이들의 나이가 10~14세의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 다들 이상하게 생각을 할지언정 어쩔수 없이 납득을 합니다. 전 이장면에서 포기를 해버렸네요.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어느정도의 상식이나 개연성을 갖춰야 하는데 이건 아무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적어도 18~19살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10살이라니... 자가복제에,막퍼주기,어이없는 전개로 4권은 쳐다도 보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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